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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245
한자 沙湖里
영어공식명칭 Sah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천북면 사호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천북면 사호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8.74㎢
가구수 189가구
인구[남/여] 368명[남 208명|여 160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사호리(沙湖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사정(沙汀)과 열호(烈湖)의 이름을 따서 ‘사호리(沙湖里)’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홍주군(洪州郡)의 지역으로서 낙동(洛東)이라 하였는데, 1901년에 오천군(鰲川郡) 천북면(川北面)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사정동, 상판동(上板洞), 하판동(下板洞), 열호동, 명포동(明浦洞), 통포동(桶浦洞), 사기점동(沙器店洞), 봉상동(峰上洞), 하선동(下仙洞)을 병합하여 ‘사호리’라 하여 보령군 천북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대천시와 보령군이 통합되어 보령시로 개편될 때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사호리 북동부의 봉화산(烽火山)[203.1m] 일대는 높이 200여m 내외의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동남부는 높이 130여m 내외의 구릉성 산지를 이루고 있다. 봉화산 일대의 구릉성 산지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즉 북서부 및 남서부의 대부분의 지역은 높이 100m 내외의 비교적 낮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남부의 기점저수지 일대는 높이 60여m의 저평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중서부와 남서부의 천수만 연안에는 육지에 연하여 갯벌이 발달되어 있다. 중서부와 북서부의 해안에는 바위 형태의 암석지형인 해안바위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사호리천북면의 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장은리·하만리에, 서쪽은 천수만에, 남쪽은 학성리·하만리에, 그리고 북쪽은 장은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8.74㎢이다. 행정리는 사호1~3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사호1리에 큰동개, 통개, 절골, 세집매, 봉상동, 사기점, 작은통개 등이, 사호2리에 사정동, 윗사정, 아랫사정, 널문, 판문, 하파동 등이, 그리고 사호3리에 열호동, 우포동, 집개 등이 각각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 189가구에 총 368명으로 남자가 208명, 여자가 160명이다.

시도가 사호1·3리의 남부에서 동서방향으로 지나다가 사호1~3리의 서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시도는 사호1~3리에서 ‘ㄴ’자 형태로 개설되어 있다. 북동부, 동남부, 북서부 및 남서부 일대의 구릉성 산지 사면에는 국지적으로 밭이 개발되어 있고, 남부의 저평한 지형 일대에는 논이 개발되어 있다. 중서부와 남서부의 천수만 연안 갯벌의 일부도 간척되어 논으로 개발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사기점저수지, 기점저수지, 새우양식장, 양돈장 등이 있다. 사찰로는 영산법화사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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