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대천중앙교회는 보령시 대천동에 있으며, 보령 지역의 복음화와 해외 선교 사업, 지역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 사업을 하고 있다.

[설립 목적]

대천중앙교회는 보령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대천중앙교회는 1968년 한규현 집사 외 15명이 김재덕 집사 가옥에서 예배를 하고, 교회 명칭을 ‘대천중앙교회’로 하면서 설립되었다. 초대 설동희 임시목사가 교회 건축을 위한 건축기성회를 조직하여 1969년 대천동 208-24번지에 부지를 마련하였다. 1971년 9월 30일 교회 헌당식 및 설동희 목사 위임식을 거행하였다. 1996년 최태순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2003년 현 교회 부지에 새 성전을 건축하기로 결의하고, 2004년 성전건축 기공 예배, 2005년 3월 19일 새 성전 입당식을 거행하였다. 2008년 『대천중앙교회 40년사』를 발간하고, 2017년에는 교회 홈페이지를 제작하였다. 2018년 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전교인연합예배, 홈커밍데이, 타임캡슐 봉인식’ 등을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천중앙교회는 보령 지역의 복음화와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해외 선교사업, 지역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근래에는 보육 사업에 힘써 2017년에 아기학교, 2019년에 해피맘[임산부]학교 등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교회 설립 초기부터 매년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사랑의 바자회’, ‘대천중앙 한마당 축제’, ‘예수사랑 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대천중앙교회는 제2대 최태순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세 명의 부목사와 한 명의 전도사가 재직 중이며, 복음화와 더불어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 교육, 해외 선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천중앙교회는 1968년 개척한 교회로 교세 확장을 통해 보령시 지역에서 개신교가 발전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