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153
한자 獨山海水浴場
영어공식명칭 Doksan Beach
이칭/별칭 홀뫼해수욕장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로 585[독산리 803-1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설립지 독산해수욕장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로 585[독산리 803-19]
현 소재지 독산해수욕장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로 585[독산리 803-19]지도보기
성격 해수욕장
면적 150,000㎡
전화 웅천읍사무소[041-930-4512]
홈페이지 보령시청(https://www.brcn.go.kr)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독산리에 있는 해수욕장.

[건립 경위]

해안사빈 중 모래가 고우면서 길고 넓게 펼쳐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고, 배후의 해안사구에 해송이 심어져 있는 등 풍치가 아름답고, 바닷물 수온이 적당한 경우 대개 해수욕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도 육지와 섬의 해안 곳곳에 해안사빈들이 잘 발달해 있고, 그 중의 거의 대부분에 해수욕장이 들어서 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는 17곳의 해수욕장이 있는데, 독산해수욕장도 그 중의 한 곳이다.

[변천]

독산해수욕장의 ‘독산(獨山)’이라는 지명은 ‘바닷가에 홀로 있는 산’이라는 뜻이며, 이에 따라 이전에는 우리말로 ‘홀뫼해수욕장’이라고 불렀다.

[구성]

독산해수욕장은 독대섬을 사이에 두고 갯벌과 금빛 모래사장이 갈매기 날개처럼 좌우로 펼쳐져 있는 천혜의 관광지이다. 바로 위에는 무창포해수욕장이 있으며, 대천항과도 가까이 있다. 독산해수욕장무창포해수욕장은 ‘닭벼슬’ 형태의 지형인 곶(串)이 튀어나와 있어 곶을 경계로 한다.

독대섬은 섬의 동서로 신장된 타원형으로 북쪽 해안선은 불규칙하며 남단과 북단에는 사질해빈, 서단에는 급경사의 해식애와 노치가 좁은 파식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주 구성암석은 안구상편마암 혹은 편마암이며 자갈의 대부분은 석영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수면 부근의 안구상편마암 표면에는 타포니 구조가 발달되어 있다.

독산해수욕장의 면적은 150,000㎡이고, 길이는 1,500m이며, 폭은 100m이다. 독산해수욕장은 해변 남쪽에 섬으로 착각할 정도로 야트막한 동산이 하나 솟아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해변에서는 남쪽으로 장안해수욕장과 부사방조제가 보인다. 몇 걸음 걷지 않아도 두 군데의 해변을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 단위의 피서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물이 빠져나간 갯벌에는 조개, 맛살, 골뱅이 등이 많아 갯벌 체험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잔잔한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낙조는 장관을 연출한다. 해안선이 길고 모래가 고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모래밭 뒤로는 고운 풀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현황]

연간 방문객 수는 2022년 8월 기준으로 약 2만 명이다. 해수욕장 뒤편에 있는 캠핑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캠핑과 차박하기에 용이한 해수욕장이며 대천해수욕장이나 무창포해수욕장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한적한 편이므로 북적이는 인파를 피하여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해변에서 약간 떨어진 마을에 민박촌이 형성되어 있다.

독산해수욕장의 관리부서는 웅천읍사무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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