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322
한자 黃龍里
영어공식명칭 Hwangry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충청남도 보령군 청라면 황룡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충청남도 보령군 청라면 황룡리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7.50㎢
가구수 165가구
인구[남/여] 333명[남 167명|여 163명]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법정리는 법률로 정하여진 리로서 지번의 기준이 되며, 법정리에는 인구와 생활권을 고려하여 1개 또는 여러 개의 행정리가 설치된다. 행정리는 20~10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전통적인 촌락을 기초로 하는 경우가 많다. 법정리와 행정리로 구분되는 리는 우리나라에서 읍·면 지역의 하부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법정리로서 황룡리(黃龍里)의 지리적 특성은 명칭 유래, 형성 및 변천, 자연환경, 현황 등의 측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조선 후기 보령군 오삼전면(吾三田面) 지역의 ‘황곡(黃谷)’과 ‘상하룡(上下龍)’의 이름을 따서 ‘황룡리’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보령군 오삼전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황곡리, 사가리(四佳里), 상룡리(上龍里), 석우동(石隅洞), 광암리(廣岩里), 송당리(松堂里)와 하룡리(下龍里), 길현리(吉峴里), 중리(中里), 하장전리(下長田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황룡리’라 하여 보령군 청라면(靑蘿面)에 편입되었다. 이후, 1995년 1월 1일 보령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로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황룡리의 지형을 전체적으로 보면, 북부와 남부에 산지가 있고, 두 산지들 사이에 충적지가 있는 형국이다. 북부는 오서산(烏棲山)[789.9m]의 높은 산지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고, 남부는 높이 100여 m 내외의 낮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오서산과 주변의 구릉성 산지들 사이에는 비교적 대규모의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충적지는 곡저지 상에 발달된 것이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과 충적지 사이의 골이나 경사변환선 또는 충적지 중에서 높이가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 자연마을들이 있다.

충적지에서는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이나 충적지 상에서 높이가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곳에서는 밭농사 또는 과수농사가 매우 국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리의 충적지에서는 자연하천의 발달이 어려우므로 농업활동을 위하여 저수지 시설을 활용하여야 한다. 리에는 북동부에 소규모의 황룡지[저수지]가 있고, 남서부에서는 청천저수지(靑川貯水池)의 관개수로에 접하고 있다.

[현황]

황룡리청라면의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장현리에, 서쪽은 옥계리에, 남쪽은 내현리·장산리에, 그리고 북쪽은 청소면 성연리에 각각 접하고 있다. 면적은 2022년 4월 기준으로 7.50㎢이다. 행정리는 황룡1~2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황룡1리에 돌모루, 용두, 느리실 등이, 황룡2리에 소댕이 등이 각각 있다[보령시행정지도 기준]. 가구와 인구의 분포를 보면,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65가구에 총 333명으로 남자 167명, 여자 163명이다.

지방도 제610호선이 서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그리고 남부에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황룡2리에 황룡지[저수지]가 있다. 사찰로는 황룡2리에 황룡암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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