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박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703
한자 密陽 朴氏
이칭/별칭 밀양 박씨 성은공파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문광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1641년 - 박세주 출생
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1725년 - 박세주 사망
본관 밀양 - 경상남도 밀양시
입향지 밀양 박씨 입향지 -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 지도보기
묘소|세장지 박승건 묘소 -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
성씨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박언침(朴彦忱)
입향 시조 박세주(朴世冑)

[정의]

박혁거세를 원조, 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세주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이거 성씨.

[연원]

밀양 박씨(密陽 朴氏)는 박혁거세(朴赫居世)[B.C.69~A.D.4]를 원조(元祖)로 하고 경명왕(景明王)의 맏아들인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본관(本貫)을 밀양(密陽)으로 삼았다. 밀양 박씨는 고려 중기 이후 크고 작은 분파(分派)를 이루고 번성하여 많은 지파(支派)가 존재한다. 이후 박세주(朴世冑)[1641~1725] 대부터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 세거하게 되었다.

[입향 경위]

조선 후기 경종 대 신임사화(辛壬士禍)[1721~1722]로 노론 세력이 몰락하면서 노론과 가까웠던 박동주(朴東冑)가 청양 현감을 역임한 경험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청양으로 은거하였다. 또한 동생 박세주가 형과 어머니를 따라서 서울에서 충청남도 보령 도화담에 정착하고 은거하면서 입향하게 되었다. 입향 후 박세주는 출사하지 않고 지역에서 후진을 교육하며 풍속을 교화하였다. 이후 박세주의 자제인 박태석(朴台錫), 박창석(朴昌錫), 박대석(朴大錫), 박희석(朴喜錫), 박단석(朴端錫) 5형제의 후손들이 계속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 세거하고 있다.

박세주의 가문은 박세주의 아버지 성은(星隱) 박승건(朴承健)의 묘소가 보령 지역으로 이전되면서 성은공파(星隱公派)를 형성하였다. 비슷한 시기에 충청남도 예산에서 세거하던 박승건의 형 박승휴(朴承休)의 후손이 이룬 봉례공파(奉禮公派)도 이주하여 세거하고 있다.

[현황]

2015년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본관 인구 분포 조사에 따르면 충청남도 보령시에 거주하는 밀양 박씨는 6,087명으로 파악된다.

[관련 유적]

박승건의 묘소와 신도비가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 있다. 아울러 어릴 때부터 효자로 널리 알려져 정려(旌閭)[충신, 효자, 열녀 등을 그 동네에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던 일]를 받은 박세주의 정려도 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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