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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845
한자 崇慕祠
이칭/별칭 숭모서원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상림로 85-43[상림리 737]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동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숭모사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보안남로 367[상림리 78]지도보기
원소재지 숭모사 -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보안남로 367[상림리 78]
성격 사우|사당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상림리에 있는 사우.

[개설]

숭모사(崇慕祠)부안군 보안면 상림리(上林里)[숲말]에 있는 부안 임씨(扶安林氏)[옛 보안 임씨]의 사당이다. 가까이에 있는 부안군 보안면 월천리 선산에는 재실 연천재(鳶天齋)가 있다. 부안 임씨의 시조인 임계미(林季味)와 임계미의 8세손 임춘(林椿), 임춘의 손자 임택(林澤) 등 세 명을 향사하였다.

임계미는 평장사(平章事)를 지냈고, 보안군(保安君)에 봉군되어 그 자손들이 보안을 관향으로 하였다. 임춘은 학문이 뛰어났으나 벼슬에 나가지 않았으며, 부안에서 태어나지는 않았으나 보안의 숲말에서 한때 우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의 명현으로 『설화집(說話集)』과 『국순전(麴醇傳)』, 『공유전(孔有傳)』, 『서하선생집(西河先生集)』 등을 남겼다. 임택은 찬성사(贊成事)에 오르고 보안백(保安伯)에 봉해졌으며 말년에 부안군 보안면 숲말로 내려와 은거하며 살았다. 지금 부안군에 살고 있는 부안 임씨의 대부분은 임택의 후예들이다. 현재 상림마을에 부안 임씨 100여 명이 세거하고 있다.

[위치]

지방도 제707호선을 따라 내려오다가 판곡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난 보안로 상림로를 따라 들어가면 하입석 육교[다리 아래 서해안 고속 도로]가 나온다. 하입석 육교를 지나 200m 조금 더 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5시 방향 정도로 꺽어져 150m가량 가면 우측에 부안 임씨 시조비와 안내석이 있다. 이 시조비에서 산 아래 자락으로 난 소로를 따라 내려가 서해안 고속 도로 아래 작은 굴을 지나면 부안 임씨들의 산소가 있다. 산소 옆으로 재실 연천재가 있고 연천재 옆, 위쪽으로 숭모사가 있다.

[변천]

숭모사부안 임씨 판사공파(判事公派)가 세웠으며, 건립 연대는 알 수 없다.

[형태]

외삼문(外三門)과 사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삼문 앞에는 문헌공 유허비가 서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가운데에 ‘숭모사’ 편액이 걸려 있다.

[현황]

현재는 숭모사에서 숭모서원으로 명칭을 바꾸어 관리하고 있으며, 사우 안내판은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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