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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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山里 |
영어공식명칭 | Gang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경환 |
[정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는 철원군 동송읍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하갈리, 동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서쪽으로 철원군 철원읍 내포리와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 철원군 동송읍 중강리, 군사분계선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명칭 유래]
조선 시대 가산리로 불리다가 1895년 강산리(江山里)로 개칭되었다.
[형성 및 변천]
1760년(영조 36) 당시 어은동면의 북부에 위치하였으며, 가산리라고 불리다가 1895년 강산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철원군 어운동면의 상가산리와 하강청리 일부·하갈리 일부를 병합하여 강원도 철원군 어운동면 강산리로 개설되었다. 1917년 철원군 어운동면이 철원군 어운면으로 개칭되면서 강원도 철원군 어운면 강산리가 되었다. 1945년 해방 이후 북한 지역에 속하였다가, 6·25전쟁 이후 수복되었으나 군 통제 지역이 되었다. 1972년 12월 28일 강원도 철원군 어운면 강산리에서 강원도 철원군 동송면 강산리로 편입되었다. 1980년 12월 1일 철원군 동송면이 철원군 동송읍으로 승격되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동부 산지에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명성산화강암이 분포하고 있고, 농경지로 사용되고 있는 중서쪽의 저평한 대지는 철원용암대지의 일부이다. 동송저수지는 철원평야에 위치한 습지로서 많은 겨울 철새들이 도래하고 있으며 10여 종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황]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가구 수 9세대에 9명[남자 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의 DMZ평화문화광장은 남북한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평화생명지대를 관광 자원화한다는 취지로 강원도가 2004년 조성한 곳이다. DMZ평화문화광장은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 중강리, 철원읍 홍원리 일대에 21만 6595㎡ 규모로 조성되었다. 현재 연극·음악회를 비롯하여 DMZ 관련 각종 학술회의·세미나 행사 등이 개최되고 있다.
철원평야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1971~1977년간 조성한 동송저수지가 철원군 동송읍 강산리에 있다. 동송저수지는 강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강산지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