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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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Paniculate Korean deutzia |
이칭/별칭 | 이삭말발도리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기억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대득봉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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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자생|재배지 | 명성산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
성격 | 특산식물|희귀식물 |
학명 | Deutzia paniculata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장미목〉범의귀과〉말발도리속 |
원산지 | 한국 |
높이 | 2m |
개화기 | 4~5월 |
결실기 | 9~10월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 서식하는 장미목 범의귀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개설]
꼬리말발도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강원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함경남도 등에 분포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이삭말발도리라고 한다. 자생지와 개체수가 줄어들어 특산식물과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형태]
꼬리말발도리는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는 2m 정도이다. 어린 가지에는 털이 없으며, 색은 홍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 달리며,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타원형이다. 길이는 7~10㎝이며, 끝은 꼬리처럼 약간 길어진다. 잎 밑은 둥글거나 넓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는 3~4개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흰색으로 새가지 끝에서 4~5월에 원뿔모양꽃차례로 핀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별 모양의 털이 있으며, 얕게 갈라지고, 끝이 무딘 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삼각형이다. 꽃잎은 5개로 타원형이며 섭합상(鑷合狀)[꽃받침조각, 꽃잎 등의 배열 양상으로 서로 만나는 조각의 가장자리가 포개지지 않는 모양]으로 배열한다. 수술은 5개로 털과 톱니가 없고, 밀선반(蜜腺盤)[꿀을 분비하는 꽃받침대]에는 별 모양의 털이 있으며, 암술대는 3개로 털이 없다. 열매는 삭과(蒴果)[열매 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며 다 익으면 벌어지는 열매의 구조]로 둥글며, 9~10월에 익는다. 꼬리말발도리는 유사분류군인 바위말발도리에 비하여 꽃이 원뿔모양꽃차례로 달린다.
[생태]
꼬리말발도리는 산골짜기의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강원도 철원군에는 갈말읍 문혜리 대득봉과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