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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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下里土城 |
영어공식명칭 | Wolharito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67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 |
집필자 | 박경신 |
조성|건립 시기/일시 | 남북국 시대 - 월하리 토성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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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4년 6월 11일~2004년 12월 31일 - 월하리 토성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시굴 조사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5년 8월 8일~2005년 12월 25일 - 월하리 토성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발굴 조사 |
현 소재지 | 월하리 토성 -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67 |
성격 | 성곽 |
양식 | 포곡식 토석혼축성 |
크기(높이,길이,둘레) | 약 2m[높이]|약 8m[기저부 폭]|5m[상단부 폭]|약 150m[동벽 전체 길이]|약 140m[서벽 길이]|약 150m[남벽 길이]|약 120m[북벽 길이] |
[정의]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 토성.
[개설]
월하리 토성(月下里土城)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 있는 남북국 시대 포곡식 토석혼축성이다. 2004년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 철원향교지를 시굴 조사할 때 진행한 주변 지표조사 과정에서 실체가 확인된 성곽 유적이다. 지표조사에서는 남북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통일 신라 시대 이전까지 소급할 수 없음이 확인되었다. 정확한 축조 시기는 성벽 단면에 대한 절개 조사가 이루어진 이후에 알 수 있다.
[위치]
월하리 토성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67번지에 있다. 국도 제87호를 따라 사요리에서 관우리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월하삼거리에서 다시 대교천을 따라 남쪽으로 약 300m 이동한 서쪽의 월하분교 주변 및 뒷산에 있다.
[형태]
월하리 토성은 북쪽, 서쪽, 남쪽의 구릉 정상부를 따라 성벽이 축조되어 있으며, 동쪽은 독립 구릉과 충적 대지를 이어 성벽을 축조하였다. 구조는 토축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구간에 따라 석축을 한 부분이 확인된다. 전체적으로 원형의 형태를 띠고 있다. 높이는 약 2m이고, 기저부 폭은 약 8m이며, 상단부 폭은 5m이다. 동벽 전체 길이는 약 150m, 서벽 길이는 약 140m, 남벽 길이는 약 150m, 북벽 길이는 약 120m이다.
[현황]
월하리 토성 동벽은 마을의 진출입로로 사용되면서 결실되고, 남벽은 군사용 교통호와 진지 구축으로 인하여 부분적으로 훼손되었다. 북벽은 후대 굴착으로 인하여 50m 정도가 훼손되었다. 성 내부에는 월하분교 및 민가가 들어서 있다.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은 2004년 6월 1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까지 시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05년 8월 8일부터 2005년 12월 25일까지 발굴 조사를 실시하여 청자편, 분청사기편, 백자편, 옹기편 등을 수습하였다.
[의의와 평가]
월하리 토성은 비록 기록에 전하지는 않지만 태조 왕건의 구택지로 알려져 있는 유적이다. 한편, 철원향교지에서 통일 신라 시대까지 소급할 수 있는 사찰 관련 기와 및 유물이 다수 출토되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토성은 방어 외에 특수 목적을 위하여 축조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