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정미 영농 단체.

[설립 목적]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정미소를 운영하여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오덕정미소영농조합법인은 2012년 1월 ‘강원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공모하여 3월 9일에 선정되었고, 6월 마을기업 인증을 받아 20일에 설립하였다. 2012년 8월 2일에는 움사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민속체험전통떡만들기체험행사’를 개최하였고, 2013년 1월에는 철원 오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특산물인 철원오대쌀로 떡 만드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11월 20에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IB유치원 원아들을 초청하여 제분부터 떡메 치기, 떡 썰기 등 인절미를 만드는 전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오덕정미소영농조합법인은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 정미소 시설을 활용하여 철원오대쌀 등 철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을 도정하거나 직접 기른 고추를 제분한 고춧가루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현황]

오덕정미소영농조합법인은 2019년 현재 104명의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대쌀 판매·가공사업을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고품질 쌀 도정과 제분소 설비를 통해 생산과 가공 판매를 동시에 하면서 안정적 소득을 올리는 동시에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에 대해 알리고, 체험 활동을 통한 지역 사랑을 심어 주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의의와 평가]

도정과 제분소 설비를 마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안정적 소득을 올리는 동시에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전통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어 마을기업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