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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564
한자 消災寺大雄殿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28[용리 4]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73년연표보기 - 소재사 대웅전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857년 - 소재사 대웅전 중수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4월 20일연표보기 - 소재사 대웅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3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소재사 대웅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소재사 대웅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28[용리 4]지도보기
성격 불전
양식 다포계 맞배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3칸
소유자 소재사
관리자 소재사
문화재 지정 번호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소재사의 전각.

[위치]

소재사 대웅전(消災寺大雄殿)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28[용리 4]에 있다. 비슬산 남쪽 중턱에 서향하여 자리한다.

[변천]

비슬산 남서 중턱 해발 고도 450m에 자리한 소재사는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 2000년 대웅전을 보수하며 확인된 상량문에 1673년(현종 14)에 명부전과 함께 지었으며, 1857년(철종 8) 법로(法盧) 화상이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한때 상주한 대중이 산내 암자와 더불어 3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큰 사찰이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사역이 대단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형태]

소재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다포계 맞배지붕 건물이다. 외벌대의 낮은 기단 위에 덤벙 주초를 놓고 원기둥을 세웠다. 건물의 전면 벽체는 3칸 모두 문으로 구성하였는데 어칸에는 4짝 여닫이, 향 툇간에는 2짝 여닫이문을 두었다. 배면에도 양쪽 툇간에 한 짝의 여닫이문을 두었는데 정면과 배면 모두 최근에 문짝이 교체되었으며, 문틀 일부도 교체되었다. 다만 배면 어칸에 두 짝 문에 연귀맞춤 흔적이 남아 있는데, 이러한 배면 3칸 모두에 창호를 둔 것은 17세기 중반에서 18세기 초까지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건물 내부 바닥에는 우물마루를 깔고 불단을 꾸몄으며, 불단 위에는 주불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약사여래와 연등불을 모셨다. 내부 천장은 격자 모양의 우물 반자로 하였는데, 불단 위에 따로 닫집을 만들지는 않았다. 건물의 지붕은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박공 면에 풍판을 달았으며, 건물 장식으로 정면에는 금단청을 측면과 배면에는 모로 단청을 하였다.

[현황]

소재사 대웅전은 2006년 4월 20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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