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추병환(秋秉桓)[?~?]은 1925년 10월 25일 경상북도 군위청년회의 혁신 총회에 참석하고 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 1927년 9월 10일 영남친목회(嶺南親睦會)를 반대하는 영남친목회 반대자 명의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