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영신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으뜸 영신인 육성이다. 교훈은 ‘사랑을 실천하자, 진리를 탐구하자, 건설에 노력하자’이다.

[변천]

영신중학교는 1946년 10월 17일 기농학원으로 개교하였다. 1950년 5월 27일 영신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51년 6월 7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으로 교사를 이전했다. 1966년 12월 19일 총 24학급으로 증설하였다. 1967년 12월 1일 중학교 각 학년 10학급 증설 인가를 받았다. 2000년 3월 12일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학습부진아’ 실험학교 운영을 허가받았다. 2002년 4월 8일에는 문화관광부 후원 ‘전국청소년동아리중심학교’에 선정되었다. 2005년 3월 1일 총 24학급으로 변경 인가를 받았다. 2006년 1월 23일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으로 교사를 이전하였다. 2009년 12월 1일 교육과학기술부 ‘자율학교’에 선정되었다. 2017년 3월 2일에는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운영 시범학교로 선정되었다. 2017년 2월 9일 현재 졸업생은 총 2만 8,114명이다.

[교육 활동]

영신중학교는 교육 목표 실현을 위해 건전한 가치관으로 예의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도덕인 육성, 합리적인 사고와 태도로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인인 육성, 자주적인 판단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는 자주인 육성, 건전한 몸과 정신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건강인 육성 등을 위한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한자교육을 함으로써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예(禮)를 가르친다. 그리고 인문도서 읽기를 통해 다양한 인간의 삶과 가치관을 이해함으로써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멘토-멘티 학습 코칭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교과 교실을 활용하여 수준별 이동 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박성진/ 작곡 김기우]

1절: 금호강의 맑은 물 발밑을 씼고/ 팔공산에 둘러싸인 봉무 반석에/ 푸른하늘 높이 솟아 사방을 보는/ 우리들의 배움의 터 영신의 학원/ 삼천리 강토의 태양이 되어/ 빛나라 빛나라 길이 빛나라/ 어두운 칠야의 샛별이 되어 만세에 빛나라 영신의 혼아

2절: 진리의 길 찾으려고 방황하는 자/ 높은 이상 푸른 희망 한가슴 안고/ 우리들을 인도하는 사랑의 학원/ 영신의 품안으로 뛰어들어라/ 삼천리 강토의 태양이 되어/ 빛나라 빛나라 길이 빛나라/ 어두운 칠야의 샛 이 되어 만세에 빛나라 영신의 혼아

2. 교목: 사철나무이다. 영원성, 불변성을 상징한다.

3. 교화: 장미이다. 사랑과 정열을 상징한다.

4. 교조: 독수리이다. 높은 기상과 예지를 상징한다.

[현황]

영신중학교는 2018년 5월 기준 1학년 8학급 255명, 2학년 8학급 224명, 3학년 8학급 242명으로 총 721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원 46명, 행정담당 및 일반직은 4명이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