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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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念佛庵 - |
영어공식명칭 | A Tale of Yeombulam Hermitage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도학동 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관련 지명 | 「염불암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147[도학동 산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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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스님|문수보살|마애불 |
모티프 유형 | 지명 유래담|암석 유래담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산에 있는 동화사의 마애여래좌상과 염불암의 유래에 관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정우락, 『문화공간 팔공산과 대구』(글누림출판사,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내용]
동화사 극락전 옆 염불암 마애여래좌상 및 보살좌상[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4호]과 관련된 설화이다. 옛날 동화사의 암자에 지내던 한 스님이 바위에 불상을 새기는 발원(發願)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암자 주변에 안개가 끼기 시작하더니 칠일이나 걷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님은 더욱 신심(信心)을 내어 빌었다. 칠일째 되는 날 안개가 걷히자 스님이 법당 문을 열고 보니 바위에 불상 두 개가 새겨져 있었다. 스님은 문수보살(文殊菩薩)이 마애불을 만들었다고 믿었다. 그 뒤로 그 불상에서 염불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그 당시 스님이 머물렀던 암자를 염불암(念佛庵)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염불암 이야기」는 동화사의 마애여래좌상이 생긴 유래와 암자에 ‘염불암’이라는 이름이 붙게 된 유래를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