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공연예술 대관 시설.

[개설]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大邱公演藝術練習空間)은 대구광역시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장소를 대관하여 주는 곳이다. 대구광역시 예술인들을 위하여 공연 제작부터 시연까지 한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습 공간을 제공한다.

[건립 경위]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구문화재단에서 문화·공연 제작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2015년 4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만들어진 공공시설이며, 2015년 7월 현판제막식을 하였다. 그 후 2년간의 증축을 통하여 2017년 작품 쇼케이스가 가능한 소극장 ‘대명홀’을 조성하여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국악, 관현악, 무용 등을 한 공간에서 제작에서 공연까지 모두 가능한 창작 환경을 갖추었다.

[구성]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지하 1층을 포함하여 총 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 대명홀은 459.9㎡의 규모의 무대와 객석, 조정실, 분장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최종 리허설과 쇼케이스가 가능하다, 지상 1층은 100.17㎡의 소연습실과 공연 단체 회의나 대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강연대와 화이트보드가 설치된 50.02㎡의 세미나실로 이루어져 있다. 2층은 245.64㎡의 대연습실, 3층 122.82㎡의 중연습실A와 중연습실B이 있다. 각 연습실에는 피아노와 음향기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황]

대구공연예술연습공간은 대구문화재단에서 1월~4월과 5월~8월, 9월~12월 총 3차례에 걸쳐 분기별로 정기 대관 신청을 접수받는다. 수시 대관도 접수 신청이 항시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