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996 |
---|---|
한자 | 龍山齋 |
영어공식명칭 | Yongsanja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서구 새방로27길 11-14[상리동 53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충희 |
[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에 있는 채선수를 추모하는 재실.
[개설]
용산재(龍山齋)는 채선수(蔡先修)[1568~1634]를 기리기 위하여 인천채씨(仁川蔡氏) 문중에서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채선수의 자는 경중(敬仲), 호는 달서재(達西齋)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팔공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임진왜란이 끝난 뒤에는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 모당(慕堂) 손처눌(孫處訥)[1553~1634] 등과 함께 연경서원(硏經書院)·선사재(仙査齋) 등에서 강학하였다. 1829년 북구 검단동 왕옥산에 있던 서산서원(西山書院)에 배향되었다.
[위치]
용산재는 서구 상리동 531에 있다.
[변천]
용산재는 1924년 건립되었고, 2006년에 중수하여 기와를 모두 보수하였다. 1924년에 건립 당시 동서재(東西齋)와 경앙문(景仰門)이 있었으나 도시계획으로 지금은 없어지고 방 3칸, 대청 1칸의 정침(正寢)만 남아 있다.
[형태]
용산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양식의 목조 기와집이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