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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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ADC. Co., Ltd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서구 문화로23길 16[이현동 42-8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노광 |
설립 시기/일시 | 1976년 12월 1일 - 회전니트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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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시기/일시 | 2000년 7월 1일 - 회전니트에서 에이디시(ADC)로 개칭 |
최초 설립지 | 회전니트 - 대구광역시 서구 문화로23길 16[이현동 42-87] |
현 소재지 | 에이디시 - 대구광역시 서구 문화로23길 16[이현동 42-87] |
성격 | 제조업체 |
설립자 | 함정웅 |
전화 | 053-557-6800~5 |
[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있는 기타 봉제 의복 제조업체.
[개설]
에이디시는 1976년에 창업자 함정웅이 직원 150여 명의 회전니트를 설립한 데서 출발하였다.
[변천]
1966년에 함정웅은 직원 10여 명으로 욱일섬유 공장을 설립하였다. 1960년대 이후 국민소득의 증가과 메리야스 수요 급증으로 호황기를 맞았으며, 10년 뒤 설립한 회전니트는 내의(內衣)에서 외의(外衣)인 스포츠 의류에도 눈을 돌렸다. 메리야스와 함께 여성용 의류인 ‘ADA’, 남성용 ‘ADS’를 생산하여 국내시장에 출시하였으며, 1989년에 영국 윔블던 사와 상표권 계약을 맺어 각종 스포츠의류를 생산하여 일본으로 수출하였다.
1997년 5월에는 대구 유수의 섬유업체들과 ‘쉬메릭’이라는 공동상표를 사용하여 간판급 지위를 더욱 굳혔다. 회전니트는 스포츠 및 캐주얼웨어 전문 중견 업체로 대구시 공동 브랜드인 쉬메릭을 통하여 사세를 확장하였다. 2000년 7월 1일에 회전니트는 사명을 주식회사 에이디시(ADC)로 변경하였다. 회전니트 관계자는 “세계화 추세에 따라 발음이 쉽고 고객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사명을 바꿨다”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에이디시의 주요 사업은 니트, 스포츠의류, 메리야스 제조 및 판매업이며, 주요 취급 품목은 니트셔츠, 바지, 스포츠웨어이다.
[현황]
에이디시는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있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종업원 수는 47명이며, 매출액은 45억 4100만 원, 자본금은 21억 5000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함정웅 회장은 생산현장 사원으로 시작하여 5개의 사업체를 경영하며 ‘노사는 한 가족’이라는 기업경영 철학과 실적을 보인 대표적 지역 기업인이다. 고효율 친환경 열병합발전소 건립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설립, 그리고 민간외교와 장학금 전달 등의 지속적인 사회사업으로 산업 발전과 사회복지에 기여하였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현 다이텍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한 함정웅은 2008년 12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의 아담스채플에서 열린 ‘계명대 2008학년도 대학원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