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칠성교회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가정과 지역, 민족, 세계에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1915년 8월 15일 당시 대구제일교회 교인이던 여봉금 집사가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구역 권찰로 봉사하던 중 교회 설립의 뜻을 가지고 김경삼, 이장신 영수와 협력하였다. 대구제일교회 교우들의 헌금 750원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굴다리 동편 철로 옆에 교회당을 건축하여 칠성교회가 시작되었다.

1921년 3월 27일 예배당을 신축하여 입당 예배를 드렸으며, 1949년 2월 13일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181의 적산가옥을 불하 받아 교회당으로 개조하여 이전하였다. 1984년 1월 15일 교회 창립 70여년 만에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 181의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고, 교육관 등에서 임시 예배를 하였다. 1984년 2월 7일 수성구 두산동 90번지에 교회당을 신축 기공하여, 1988년 11월 13일 예배당을 헌당하였다. 1994년 10월 30일 수성구 두산동 91-17을 교육관 부지로 매입하고, 2004년 4월 4일 선교교육관을 기공하여, 2007년 12월 16일 선교교육관 헌당 기념 공연을 국립대구박물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 2013년 6월 23일 하늘꿈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2015년 10월 12일 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교회 헌당식을 거행하였다. 2017년 8월 13일 교회 창립 102주년 기념 사업으로 『칠성교회 100년사』를 출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칠성교회는 전도, 선교, 교육, 훈련, 예배, 섬김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찬양과 선교, 훈련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해외선교 사역으로 2002년 8월 16일 카자흐스탄 단기선교를 시작으로 몽골, 필리핀, 중국, 네팔 등에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또한 선교교육관을 신축하여 선교 사역에 전념하고 있으며, 2006년 5월 7일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한글교실을 개강하였다. 2012년 7월에 캄보디아에 예수사랑센터를 개원하였으며, 2015년 3월 3일 필리핀 톤도 화재를 위한 사랑의 성금을 모금하였다. 2015년 5월 10일 네팔 지진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사랑의 성금 모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교회 내 사업으로는 2005년 3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강좌[건강 스포츠 댄스, 뮤직 카튼]를 개설하였고, 2010년 9월 26일 지역민을 위한 전도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12년 2월 STAR 리더십스쿨(Leadership School) 기독 학부모 교실을 개강하였다. 이 외에도 매년 10월 사랑의 장학사업을 위한 바자회와 11월 사랑의 김장, 쌀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도 모임, 큐티 모임, 부부 세미나, 기도하는 엄마들[MIP] 세미나, 영성 일기 세미나 등을 통하여 교우들의 신앙 성장을 돕고 있다.

[현황]

칠성교회는 담임목사 한화섭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2명,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7명, 은퇴 장로 8명 및 등록 교인 39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니게학교[영아부], 유치부, 유년부, 아동부, 중고등부, 산돌·청년부, 남선교회, 여전도회, 선교위원회, 교육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칠성교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90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칠성교회는 초기 대구광역시 개신교의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