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 수영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5133
한자 慶北高 水泳部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00[황금동 9]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성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36년연표보기 - 경북고 수영부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1년 - 경북고 수영부 제36회 전국남녀종별대회 남고부 종합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1년 - 경북고 수영부 제1회 아산기전국대회 남고부 종합 우승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2년 - 제37회 전국남녀종별 및 아시아경기대회선발전 개인 혼영 200m 대회 신기록 수립[김철영]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3년 - 경북고 수영부 제38회 전국대회 남고부 종합준우승
해체 시기/일시 1986년 1월 31일연표보기 - 경북고 수영부 해체
최초 설립지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00[황금동 9]
현 소재지 경북고등학교 -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호로 300[황금동 9]지도보기
성격 체육단체
전화 053-231-4002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있었던 경북고등학교 소속 수영팀.

[설립 목적]

경북고 수영부경북고등학교의 전신인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에서 1936년 창설되었다. 개교 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수영장을 준공하면서 수영부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변천]

경북고 수영부는 1936년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의 교우회 활동으로 시작하였으나 이미 야구부로 명성을 떨치고 있던 당시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에서 주목받는 운동부는 아니었다. 그러나 몇몇 중학교에서 소질 있는 학생들이 진학, 대회에 출전하여 성과를 내면서 1950년대부터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여 1970년대~1980년대에 경북고등학교는 수영으로 유명하여지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교기 종목 전환으로 인하여 양궁과 검도부가 신설되면서 경북고 수영부는 1986년 1월 31일 해체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고 수영부가 1970년대에 명성을 날린 중심에는 1972년 경북고등학교에 입학한 김두환 선수가 있었다. 자유형 장거리 선수였던 김두환 선수는 경북고등학교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주었고 지도자의 길을 걸어 후배를 양성하는 데 힘썼다. 경북고 수영부는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였다.

경북고 수영부는 1978년 안창용과 김형섭이 첫 메달을 땄다. 1981년 제36회 전국남녀종별대회에서 남고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981년 열린 제1회 아산기 전국수영대회에서도 남고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1982년 제37회 전국남녀종별 및 아시아경기대회선발전에서 김철영[개인혼영 200m]이 2분 21초77이라는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하였다. 1983년에는 제38회 전국대회 남고부 종합 준우승을 하였다.

이밖에도 경북고 수영부는 배광수, 김효철, 이경상, 손영근 등의 선수들을 배출하였다.

[현황]

경북고 수영부는 1984년까지 왕성한 활동으로 주요 대회에서 신기록을 수립하였으나, 선수들의 기록이 국제 기록에 비하여 뒤져 있기도 했고 양궁부가 신설되면서 해체 수순에 이르렀다. 경북고 수영부는 1986년 1월 31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의의와 평가]

수영부는 해체되었지만 현재 경북고등학교는 양궁, 검도, 야구를 교기로 하여 각 종목별로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하며 스포츠 명문고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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