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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045
한자 言論·出版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우형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언론과 출판 개관.

[개설]

디지털 미디어가 발달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생긴 영역 중 하나가 언론과 출판이다. 인쇄된 종이에 의존해 왔던 언론과 출판은 웹(web)이라는 가상의 현실로 지형을 확대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해 중앙집권적인 시스템이 약화되고 다양한 플랫폼이 만들어졌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는 이런 변화 과정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언론과 출판 기관, 그리고 신생의 미디어그룹 등이 공존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발행되고 동작구에 관한 뉴스를 주로 다루고 있는 언론으로는 동작뉴스·동작뉴스닷컴, 동작저널, 동작포커스, 동작투데이[이투데이], 동작구 소비자저널, K스타저널, 주류저널, 티브이저널, 북방권교류협의회 등이 있다. 동작구에 소재하는 출판사로는 박문각출판도서출판 참, 그리고 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 총신대학교,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학출판부 등이 있다.

[동작구의 언론]

동작뉴스는 동작구 동작대로29가길 7[사당2동 89-60]에 소재해 있다. 2010년 9월 8일에 특수 주간신문 제호 ‘동작뉴스’로 등록을 했다. 매월 1일, 16일 발행으로 보급지역은 동작구이다. 이와 함께 일간 인터넷신문 제호 ‘동작뉴스닷컴’을 동시 등록했다. 동작뉴스닷컴 대표이자 『동작뉴스』의 편집 발행인은 김국제로 등록되어 있다. 편집국, 보도국 외에 동작구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기자단과 동작구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별별기자단이 함께 참여하여 동작구의 행정 및 소식과 정보들을 취재해 보도하고 있다.

동작저널은 2007년에 발행되었던 지역신문으로서 발행인 이태수, 편집국장 임원순으로 등록되었고 동별 지국장을 모집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작구의 행정과 소식을 전하다가 지금은 폐간되었다.

동작포커스는 2002년 창립된 지역 주간신문으로 동작구 만양로 84[노량진동 330] 삼익주상복합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다. 구정소식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론 등을 보도해 왔다. 2017년 동작구의회의 의정운영 및 주요 의정활동 사항을 보도하고 홍보하는 소식지로 재창간되었다.

동작투데이는 회사명이자 『이투데이』라는 제호의 경제분야 주간신문으로 정도언론, 경제보국, 미래지향의 가치 아래, 차별화된 기획기사와 심층보도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온라인 창간은 2006년, 신문 창간은 2010년에 했으며, 동작구 여의대방로62길 1에 이투데이 사옥을 두고 있다.

동작구 소비자저널은 신문과 인터넷신문사업을 운영하는 언론사이다. 대표이자 발행인은 이종무, 편집인은 김정미이다. 동작구 소비자저널은 소비자저널 지역언론연합 공유 협정에 의거, 동작구 지역 소식을 전문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동작구 소비자저널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한 미디어 뉴스 공유 플랫폼 제공사로서 다차원, 양방향 의사소통을 지향하고 있다. SNS를 통해 활동하는 국민기자단 등이 필자로서 참여하는 개방형 구조를 지니고 있다.

K스타저널은 주식회사 나눔뉴스로 2010년 5월 27일 등록되었으며, 동작구 서달로12가길 19에 위치해 있다. 창간 이후 지금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연예, 스포츠, 방송 분야의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문화, 예술, 연예, 스포츠 분야에 집중하여 다양한 뉴스를 전하고 있다.

주류저널은 동작구 신대방1나길 23에 위치한 주류 전문 정기간행물을 발행하는 언론기관이다.

티브이저널동작구 서달로12가길 19에 위치한 인터넷신문사로 주로 방송, 드라마, 연예정보, 스타소식이나 한류, 그리고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북방권교류협의회는 동작구 상도로 33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방저널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북방의 소식을 전하는 외교저널이다.

이처럼 동작구의 구정과 의정, 그리고 생활소식지에서부터 경제, 외교, 연예, 주류 등 전문지에 이르기까지, 신문과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는 언론기관들이 동작구와 관련을 맺고 있다. 이외에도 동작구청, 동작문화재단 등에서 발행하는 기관지나 현대HCN 동작방송의 케이블 채널 등도 동작구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동작구의 출판]

동작구에서 창간했거나 동작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출판사로는 박문각출판도서출판 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중앙대학교·숭실대학교·총신대학교·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의 출판부 등이 있다.

박문각출판은 주식회사 에듀스파박문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동작구 노량진로 171 박문각빌딩 1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박문각출판은 1972년 설립된 행정고시학원의 강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1974년에 창립되었다. 각급 공무원, 공인중개사, 그외 자격시험, 어학서적 등을 출간하면서 정통 수험서 출판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도서출판 참동작구 사당로 188에 위치한 출판사로서 역사문화, 자기계발, 에세이, 번역서 등을 전문으로 출판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한국어 교재, 자격시험 학습서와 베트남의 경제와 사회문화, 법에 관한 서적들을 출판하면서 인문사회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동작구의 출판은 교육이나 인문사회 전문 출판문화를 지니고 있는데, 동작구의 오랜 역사와 교육 중심의 현재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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