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동작구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설립한 체육기관.

[개설]

동작체력인증센터는 동작구 구민들의 체력 측정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사당종합체육관 내에 설치되어 있다.

[건립 경위]

2017년 서울특별시 동작구는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공모에 선정되어 동작체력인증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 방법에 의해 체력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운동 상담 및 지도를 하는 스포츠복지 서비스이다. 2017년에 시작한 동작체력인증센터는 2019년 재지정되어 2022년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성]

동작체력인증센터는 정부가 주도하는 국민체력 100 산하의 체육기관이다. 동작구민들의 체력 측정 및 인증서를 발급하는 것을 기본 업무로 한다. 그 외에도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체격관리, 체력 수준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처방을 시행하고 있다. 청소년[만13세-18세], 성인[만19세-64세], 어르신[만65세 이상] 등 생애주기에 맞춰 체격, 근력, 유연성 등의 건강체력과 민첩성, 순발력 등의 운동체력을 측정할 수 있다.

[현황]

동작체력인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2째주와 4째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운영된다. 만 13세 이상 동작구민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체력측정에 참여하는 방법은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국민체력 100 홈페이지에 신청할 수 있다.

2018년 7,490명이 체력측정을 이용하고, 272명이 체력증진교실에 참가해 개관 후 연간 이용자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동작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2월 22일부터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모든 체육시설이 임시휴관함에 따라 휴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