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개설]

1953년 4월 12일 영등포구[현 동작구] 흑석동 산10-11에서 이운집 전도사의 인도로 창립예배를 드렸다.

[설립 목적]

‘사랑의 공동체를 통한 성숙한 삶을 이루는 교회’라는 신앙목표를 가지고 한국 교계에 팽만한 교권주의, 율법주의, 교리주의로부터 탈피하여 세계개혁교회와 한국장로교회의 전통을 계승한 복음적 신앙을 지향하고 있다.

[변천]

1953년 7월 영등포구[현 동작구] 흑석동 200-1로 이전하였고, 1957년 5월 현재 위치인 흑석동 199-3으로 신축 이전하였다. 1975년 10월 26일 현재 교회당을 준공하여 헌당예배를 드렸다. 현재 교회 규모는 대지 1,329.9㎡, 건물 1,906.575㎡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기예배 외에도 다음 세대를 위한 어린이부, 학생부, 청년부로 구성된 교회학교를 운영하고, 독서모임도 진행한다. 동티모르, 오만, 스위스, 필리핀 등의 해외선교를 후원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여러 미자립교회와 선교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찬양단과 축구단을 활용한 지역 선교도 진행한다.

[현황]

역대 교역자로는 이운집[1954~1964], 장규익[1964~1970], 조규향[1970~1978], 배태덕[1978~1985], 박동화[1985~1986], 김태환 목사[1987~1992], 강경신이 담임목사로 봉직하였다. 현재 류성철이 담임목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