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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1281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수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80년 - 김애란 출생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2016년연표보기 - 「건너편」 발표
편찬|간행 시기/일시 2017년 6월 28일 - 「건너편」 김애란 단편 소설집 『바깥은 여름』에 수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7년 - 「건너편」이 수록된 단편 소설집 『바깥은 여름』 2017 동인문학상 수상
배경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 지도보기
성격 단편 소설
작가 김애란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을 배경으로 한 김애란의 단편 소설.

[개설]

「건너편」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서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도화와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이수의 연애 과정을 담은 소설가 김애란의 단편 소설이다.

[구성]

「건너편」은 소설가 김애란의 소설 『바깥은 여름』에 수록되어 있는 단편 소설이다. 등장인물은 경찰공무원에 합격하여 교통안전과 종합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방송을 담당하고 있는 ‘도화’와 7급 공무원 시험을 계속 응시하다 공부를 그만두고 취직을 했으나 그만둔 ‘이수’이다.

[내용]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화는 이수에게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하겠다고 결심하였다. 하지만 친구 결혼식에 갔던 이수가 집에 늦게 들어오고 도화는 이수에게 이별을 말하지 못하였다.

도화와 이수는 경찰공무원과 7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던 노량진에서 처음 만났다. 도화는 시험에 합격한 반면 이수는 합격하지 못한 채 취업을 하나 어려움을 겪는다. 크리스마스 당일 도화는 이수가 자신과 의논하지 않고 일을 처리한 것을 알게 된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도화는 이수에게 이별 이야기를 꺼낸다.

[특징]

「건너편」은 김애란의 소설집 『바깥은 여름』에 수록된 단편 소설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서 수험생 생활을 했던 소외된 청년들의 삶을 형상화하고 있다. 김애란의 소설은 도시의 소외된 청년들의 삶의 모습에 주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상황이 어려울지라도 주변부에 머무는 청년들이 평범한 삶으로의 진입하고자 하는 점을 유머 있게 보여주었던 것에서 점점 청년들이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을 소설에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너편」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은 도화와 이수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이자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수험 생활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그려진다.

[의의와 평가]

김애란의 「건너편」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함께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대표적인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에서 함께 있었지만 합격과 불합격으로 삶이 달라진 청년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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