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보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729
한자 張大普華
이칭/별칭 장봉옥
분야 종교/불교,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종교인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경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4년연표보기 - 장대보화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64년 - 장대보화 상조장학회 조직
몰년 시기/일시 1981년연표보기 - 장대보화 사망
활동지 백운암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55길 33 지도보기
성격 종교인
성별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백운암을 세운 창건자.

[활동 사항]

장대보화(張大普華)[1904~1981]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사찰 백운암을 창건하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1974년[불기 2518년] 세워진 장대보화의 송덕비에 의하면 “지극정성으로 백운암을 창건하고 천연 자택으로 또한 정사를 지었으며 백성을 위해 덕을 베풀고 힘을 다해 정성으로 도우며 영재를 육성하여 만인이 칭송하였다. 또한 언제나 스님에게 청정한 재산을 보시하고 여러대에 불사의 공덕을 헤아릴 수 없고 쉼 없이 행하여 부처님 땅을 장엄했으니 여러 대에 걸친 그 불사의 공덕은 헤아릴 수 없다.”라고 되어있다.

1982년 거액의 어음사기사건을 일으킨 이른바 이철희장영자사건으로 유명한 전두환의 인척 장영자가 바로 장대보화의 수양딸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장대보화에 대한 존재가 부각되었다. 「장대보화는 불교계 큰 손」이라는 제목의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장대보화는 남편과 사별 후 특유의 사업수완과 인간관계로 돈을 벌어 무교동 일대 땅을 소유하고 있었다. 장대보화는 불교계 안팎으로 많은 돈을 대었고 백운암 건립시 160개의 연립주택을 지었으며 부설기관으로 노인대학을 만들었다. 백운암 창건 후 1964년에 상조장학회를 조직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6년 청소년 선도 유공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1979년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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