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1946년 9월 4일 김은석 목사와 교인 6인이 김규진 집사 집에서 예배를 드림으로써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대방교회는 ‘가르치는 교회’, ‘전파하는 교회’, ‘치유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갖는다. 예배의 감격이 있는 교회, 평신도를 동역자로 삼는 교회,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교회, 하나님의 사랑을 땅 끝까지 전하는 교회를 목회비전으로 선포하였다.

[변천]

1950년 6·25전쟁으로 해산되었다가, 1954년 교회부지 1,980㎡를 확보하고 미군의 자재원조를 받아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이후 1975년 신축예배당을 기공하여, 1977년 3층 본당을 준공하고 입당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은교회, 수원 대원교회, 혜림교회 등을 개척·설립하였다. 1980년 필리핀 협력 선교를 시작으로 해외선교에 힘써, 현재 라오스, 타이완, 말레이시아, 페루, 캄보디아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1997년부터 일본 메구미교회와 사랑의 교제를 시작하여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기 위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현황]

역대 교역자는 김은석, 채태원, 안영준, 김시원, 김지석, 김득만, 신언각, 임병준 등이 담임목사로 봉직하였고, 2005년에 길현주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재직 중이다. 임병준 목사 재직 기간인 2002~2003년에 장로 치리 문제, 주차장 부지 계약 문제 등을 놓고 목사를 지지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교인이 나뉘어 교회가 분규를 겪은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