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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단옷날에 쌀가루와 수리취 등으로 만들어 먹는 떡. 단오떡은 수리떡, 수리취절편, 차륜병(車輪餠)이라고도 한다. 수리취의 족이를 넣고 빻은 멥쌀가루에 설탕물을 넣어 체로 내린 뒤 찐 떡이다. 족이는 수리취를 삶아 어레미[구멍이 굵은 체]에 받쳐 건더기를 손으로 짠 것을 말한다. 멥쌀은 씻어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건져 물기를 뺀 뒤 소금과 수리취 족이를 풀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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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반찬을 여러 층의 그릇에 담아 포개어 간수하거나 운반할 수 있게 만든 용기. 찬합은 주로 목재를 짜서 옻칠하여 수분의 침투를 방지하게 되는데, 대나무쪽을 잇대어 엮은 죽합(竹盒)이나 박목판(薄木板)으로 짠 구조 위에 등나무 줄기로 엮어 만든 등합(藤盒)도 그 나름의 장점이 있어 더러 쓰였다. 재료는 대·버들·백자·나무·놋쇠·은 등으로 만들었으며, 또한 쓰다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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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순동에 있는 식물성 유지 제조업체. 참고을은 ‘백성은 먹는 것으로 하늘을 삼는다’는 ‘민이식위천(民以食爲天) ’정신을 바탕으로 최상의 식용 유지와 장류를 생산함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김제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10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주)참고을로 설립되었으며 12월 경기도 고양시에 제1공장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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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회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참봉 임공의 묘역. 회성리 참봉 임공 묘역에는 참봉 임공의 묘와 그 부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묘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참봉 임공은 묘비에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를 지냈다고 적혀 있을 뿐 그 외 구체적인 인적 사항은 알 수 없다. 김제시 봉남면 회성리 제내마을 맞은편 구릉에 자리하고 있는데, 주변으로 과수원과 숲이 잘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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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서 생산되는 조개.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갯벌에서 다량으로 생산되는 자연산 심포백합은 뾰족한 둥근 삼각형 형태로 크기는 3~5㎝이며, 껍데기는 매끈하고 진한 회갈색이며 광택이 난다.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갯벌은 이웃 부안군 계화도와 함께 다양한 조개가 많이 나는 곳으로, 특히 백합조개가 유명하다. 심포리 갯벌에서 나는 심포백합은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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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에 있는 영농조합 법인. 영농조합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는 농민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공동으로 물자의 생산·구매·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단체이다. 참조은배영농조합법인은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효율적인 영농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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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에 있는 영농조합 법인. 영농조합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는 농민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공동으로 물자의 생산·구매·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단체이다. 참조은배영농조합법인은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효율적인 영농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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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서화가. 오기두(吳基斗)의 본관은 보성이고, 호는 창범이다.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1841~1910]의 문하생으로 각 서체에 능했으나 특히 안진경체(顔眞卿體)의 기미를 많이 띠고 있다.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선필(仙筆) 조에 이름이 보인다. 현액을 탁본한 『세효각(世孝閣)』 서첩과 『영모재(永慕齋)』 서첩이 전하며, 시문을 모아 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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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용성리에 있는 문화시설. 김제시는 작가들에게는 작품 창작실을 지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창작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학과 예술을 아우른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김제시 창작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 김제시는 소설 『아리랑』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아리랑문학관 옆에 폐교된 백제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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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광활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확한 지명 유래는 알 수 없지만 ‘푸른 바다를 막은 제방 덕택에 만들어진 간척지’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창제리(蒼堤里)라고 이름 지은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기 만경군 하일도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바닷물이 드나들던 간석지였다가 일제강점기에 간척하여 진봉면 심포리에 편입하였다. 1949년 용평·신광·금복 등 3개 마을을 병합하여 창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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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황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문화유씨 인물 묘역. 황산리 창평현령 유공 묘역은 조선시대 창편현령과 시강원 벼슬을 지낸 두 인물과 관련한 묘를 말한다. 묘는 2기씩 쌍을 이루어 50m 간격으로 떨어져 있는데, 두 사람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다. 김제시 공덕면 공덕리에 있는 벽성대학으로 들어가는 도로 우측, 황산리의 구릉 사면 일대에 자리 잡고 있는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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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나 대나무 껍질, 고리버들로 울이나 춤이 없이 둥글넓적하게 결어 만든 전라북도 김제시의 그릇. 농가에서는 7월에 농사일을 끝낸 다음 싸리를 베어다가 찍개처럼 날카롭게 생긴 나무로 껍질을 훑어 큰 껍질은 큰 채반을 만드는 데 쓰고, 작은 껍질은 작은 채반을 만드는 데 쓴다. 그런데 싸리의 껍질을 훑는 시기는 7월이 적기로, 이때가 지나면 싸리의 물이 말라 껍질이 잘 훑어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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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독서 교육 봉사 단체. 독서 수업은 아무리 훌륭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더라도 본질적으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는 독서 행위 자체가 저자와 독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작용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자와 독자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교사가 중간에 위치해서 이를 매개하면 자연스럽게 교사의 관점이 개입하게 된다. 독서 행위에 있어서 교사의 개입이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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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제에서 활동한 의승장(義僧將). 법명은 처영(處英)이고, 호가 뇌묵(雷默)이다. 휴정(休靜) 서산대사(西山大師)의 제자이다. 뇌묵은 금산사에서 출가하여 구족계를 받았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자, 휴정은 팔도의 승려들에게 격문을 보내어 의승(義僧)으로 궐기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에 뇌묵은 김제 금산사를 중심으로 1천여 명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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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에 있는 자연마을. 마을 뒤에 있는 산의 지형이 마치 자처럼 길게 생겼다고 하여 척산(尺山)[일명 잣뫼, 30.1m]이라 하였다. 또한 만경강(萬頃江)을 거슬러 올라와 약탈을 일삼던 왜구들을 막기 위해 이곳에 성을 쌓았는데, 그 성이 마치 자처럼 길게 뻗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1450년경 수원에 살던 정성여라는 사람이 과거에 낙방하자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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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교조 손병희(孫秉熙)가 동학을 계승하여 개칭한 종교. 동학은 1860년 경상북도 경주의 유생 최제우(崔濟愚)에 의하여 창시되었다. 그는 어리석은 세상 사람들을 구제해 내겠다는 결심으로 이름을 제선(濟宣)에서 제우로 고치고 호를 수운(水雲)이라 하였다. 당시의 정계는 외적의 침입으로 국권이 침탈되는 위기에 직면했으며, 종교계는 유불선(儒彿仙) 등 기성 종교가 부패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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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가톨릭 교회. 김제 지역의 천주교는 1866년(고종 3) 병인박해로 많은 순교자가 나온 후인 1879년(고종 16) 드게뜨 신부가 금구 배재에서 잡혀 추방되었다가 1881년(고종 18) 뭬렐 신부와 같이 재입국하면서 전래되기 시작하였다. 1894년(고종 31) 동학 혁명 후에는 말세로구 신부가 와서 금구현 수류면[현 김제시 금산면]에 있던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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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음력 5월 5일 단오는 양의 수가 겹치는 날로서 설·추석과 함께 3대 명절의 하나이다. 이를 ‘수리[戍衣日]’, ‘수뢰’, ‘천중절’, ‘중오절’, ‘단양’ 등이라고도 한다. 예부터 이날이 되면 어린아이들과 여자들은 창포에 머리를 감거나 새 옷을 해 입고, 그네를 뛰거나 씨름을 하는 등 흥겨운 하루를 보낸다. 이와 같이 단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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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은 걷고 싶은 마을이다. 천천히 걸어서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천천히 느리게 걷다 보면 길 위에서만 만나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 천천히 숨을 크게 쉬며 들숨과 날숨을 느끼면서 걸어 보면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꽃들이, 눈에 띄지 않던 풀들이, 들리지 않던 새소리가 어느 순간 마음에 와 닿게 될 것이다. 가능한 말을 하지 않고 조용히 걸으면서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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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보리의 줄기에서 이삭을 따내는 데 사용되는 농기구. 보리홀태는 보리의 알곡을 터는 농기구로 클, 보리훑이, 그네, 첨치, 천치(千齒)라고도 불리었다. 머리빗과 비슷한 모양으로, 쇠로 된 긴 이빨 20여 개를 틀에 박아 다리 4개를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단 다음 이빨 사이에 보리를 끼우고 잡아 당겨 훑음으로써 곡식의 알갱이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작업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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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철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의 역사. 철기시대는 대체적으로 원삼국시대 이후이다. 원삼국시대의 김제 지역에 대한 기록은 존재하지 않지만, 마한의 벽비리국(辟卑離國)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익산 지역 일대를 포함한 건마국(乾馬國)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1981년 국립중앙박물관에 의해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일대에 대한 긴급 수습조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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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철제 궤도 위로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시설. 우리나라 철도의 시작은 1825년 9월 27일 영국의 스티븐슨이 처음 여객을 운송한 지 74년만인 1899년 9월 18일 일본보다 27년 늦게 일본인 경영의 경인철도합자회사가 제물포와 노량진 간 33㎞의 가영업을 개시한 것을 출발점으로 한다. 그 후 경부선이 1905년 1월에 착공하여 19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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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땅을 파는 데 쓰는 농기구. 1779년 나온 『한한청문감(韓漢淸文鑑)』에서는 ‘첨궐두(尖镢頭)’를 ‘곳광이’로 기록하고 있으며, 1839년 간행된 『사류박해(事類博解)』에서는 ‘첨광[尖镬]’을 ‘송곳광이’라고 하였다. 송곳광이는 날 끝이 송곳처럼 뾰족한 광이로, 오늘날의 황새곡괭이로 생각된다. 한편 1886년 간행된 『농정촬요(農政撮要)』에서는 곡괭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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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보리의 줄기에서 이삭을 따내는 데 사용되는 농기구. 보리홀태는 보리의 알곡을 터는 농기구로 클, 보리훑이, 그네, 첨치, 천치(千齒)라고도 불리었다. 머리빗과 비슷한 모양으로, 쇠로 된 긴 이빨 20여 개를 틀에 박아 다리 4개를 여덟 팔(八)자 모양으로 단 다음 이빨 사이에 보리를 끼우고 잡아 당겨 훑음으로써 곡식의 알갱이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작업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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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청곡사(靑谷祠)에 모셔져 있는 주벽은 윤찬(尹燦)이고 배향인물은 박정영(朴廷榮)·백선남(白善男)·윤여임(尹汝任)이다. 윤찬은 원종공신에 파릉군(坡陵君)으로 봉해지고 사당을 세웠다. 박정영은 재종숙인 굴지당 박석정에게서 글을 배워 11세에 주역을 알고 경전과 술수에 밝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굴지당 박석정, 김제군수 정담(鄭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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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일대에 있었던 광산. 모악산을 이루고 있는 엽리상 화강암에는 함금석영맥(含金石英脈)이 많아 금구면 선암리 등에는 석금(石金) 광산이 있었으나 지금은 채굴하지 않고 있다. 현재 채굴하고 있는 금광은 모두 사금광으로, 엽리상 화강암의 풍화물이 하천에 의해 이동·퇴적하면서 집적된 충적층 하부와 기반암 또는 플라이스토세 접촉부에 사금이 포함되어 있다.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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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증산교의 한 교파이자 교주 강일순의 사당. 청도대향원(淸道大享院)은 증산교의 창시자 강일순(姜一淳)의 사당을 의미하지만, 하나의 교파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 사당을 세운 김삼일(金三一)은 법종교 전 교주 김병철(金炳澈)의 아들로, 강일순의 딸인 강순임(姜舜任)이 그의 서모(庶母)이다. 김삼일은 처음에는 법종교에 귀의하였으나 강순임이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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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전주군 우림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정리·동곡리, 금구군 수류면 용정리 일부를 병합하여 청도리라 하고 전주군에 편입하였다가, 1935년 김제군 금산면으로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가 되었다.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 고도 100~700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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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마터. 청도리 청도마을 도요지에서는 16~17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편과 도지미 등이 출토되었다. 또한 여러 기가 포개어져 있는 자기를 비롯하여, 자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도지미 등 다양한 유물 등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가 훼손된 상태이지만 가마의 모습도 확인되고 있다.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자기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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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동곡마을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청도리 동곡 도요지는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648번지 일대와 산256번지, 그리고 산341번지 일대에 있는 세 곳의 백자 가마터로 분산되어 있다. 시기적으로 볼 때 대체로 15세기 말에서 19세기까지 걸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이다. 지금은 모두 형태가 파괴되어 대량의 백자편이 더미를 이루고 있다. 김제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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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동곡마을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청도리 동곡 도요지는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648번지 일대와 산256번지, 그리고 산341번지 일대에 있는 세 곳의 백자 가마터로 분산되어 있다. 시기적으로 볼 때 대체로 15세기 말에서 19세기까지 걸쳐 있는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이다. 지금은 모두 형태가 파괴되어 대량의 백자편이 더미를 이루고 있다. 김제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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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청도리 백운동 도요지는 15~16세기에는 상감청자와 회청사기·분청사기 등을 생산하였으며, 이후에는 주로 백자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리 백운동 도요지는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백오동마을의 끝자락 남향의 산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1996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라북도 지역의 조선시대 분청사기·백자 유적 현황과 관련한 사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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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고려시대 삼층석탑.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귀신사와 가까운 밭 가운데에 있는데, 밭은 나주나씨 종중의 소유이다. 청도리 삼층석탑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높이는 3.1m이다.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은 전체가 4매석으로 되어 있으며 면석 부분 각 면에 2구씩의 안상(眼象) 무늬가 조각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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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마터. 청도리 청도마을 도요지에서는 16~17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백자편과 도지미 등이 출토되었다. 또한 여러 기가 포개어져 있는 자기를 비롯하여, 자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도지미 등 다양한 유물 등이 나오고 있으며, 일부가 훼손된 상태이지만 가마의 모습도 확인되고 있다.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자기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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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마터. 청도리 청도원 도요지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미루어 조선 후기인 16세기부터 17세기까지 주로 백자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이후의 유물은 출토되지 않고 있어 18세기경에 이미 생산을 멈춘 것으로 보인다. 청도리 청도원 도요지는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화운동마을에서 시앙골[下谷]로 1㎞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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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가마터. 출토된 유물로 미루어 청도리 하운동 도요지에서는 고려 후기인 11~14세기에는 주로 청자가 생산되었으며, 18~19세기에는 백자가 생산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가마터가 아니라, 생활 용기나 특수한 용도의 그릇을 사용했던 주거지로 보는 견해도 있다.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백오동 맞은편의 새로 지은 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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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청동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의 역사.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청동기시대 역사는 관내 각지에서 청동기 유적과 유물산포지가 확인됨으로써 알 수 있다. 1974년에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성자동에서 이형의 마제석검이 1점 수습되어, 김제시 최초로 청동기시대 유물이 확인되었다. 이후 김제시 백구면 반월리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4기와 토기요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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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모악산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의 말사. 청룡사(靑龍寺)의 창건은 고려시대인 1079년(문종 33) 금산사 주지로 부임한 혜덕왕사(慧德王師)가 금산사를 크게 중창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혜덕왕사는 금산사 중창과 더불어 모악산 내에 40여 개의 암자를 세웠는데, 이 때 청룡사의 전신인 용장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뒤의 연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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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청룡사에 있는 조선 후기 관음보살좌상. 청룡사는 금산사에서 심원암으로 가는 도중 부도전에 이르기 전 오른쪽으로 자리한 절로서 창건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며, 금산사의 부속 암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079년(문종 33)에 금산사 주지로 부임한 혜덕왕사가 금산사를 중창할 당시 모악산 내에 40여 암가를 세웠는데, 이때 청룡사의 전신인 용장사를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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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친환경 축산으로 생산되는 한우. 김제시에서는 김제와 정읍 등지의 논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청정 총체보리와 볏짚만을 사료의 원료로 사용하며, 이 원료에 유산균·쌀겨·옥수수 등을 섞어 발효시킨 사료로 한우를 사육한다. 이렇게 사육되는 총체보리한우는 병에 대한 저항력이 크게 높아졌으며, 분뇨는 땅으로 되돌려져 자연스럽게 친환경 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총체보리한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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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곡마을에는 기독교인이면서 다른 이웃 종교와 더불어 상생과 평화를 기원하면서, 특히 조선영토 회복운동을 하고 있는 송재욱 씨가 세운 동심원이 있다. 동심원은 개인이 만들어 놓은 역사박물관 같은 곳이다. 이곳에 가면 과거를 돌아보게 되고, 미래를 다짐해 보게도 된다. 동심원 은 1980년도에 조성된 공원으로 작은 박물관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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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기 금구군 낙양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불로리·중평리, 서도면 상리, 이북면 용은리·옥성리 일부를 병합하여 청운리라 하고 김제군 금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금구면 청운리가 되었다. 북쪽으로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와 이웃하고, 남쪽으로 두월천(斗月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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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에 있는 대한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 청운사(靑雲寺)는 19세기에 승려 보천이 단칸의 초가집을 짓고 주석한 것에서 시작된 이후 이곳의 샘물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청운사 하소백련으로 유명하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조선 말기 한 고승이 충청도에 있는 계룡산에서 바라보니 서광이 비치는 곳이 있어 보니, 김제평야의 모서리였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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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청운사에 소장되어 있는 중국 남송의 고승 보각선사의 문집. 청운사 대혜보각선사서는 보각선사(普覺禪師)가 40여 년간 설법한 내용을 모은 책으로, 1166년 남송에서 필사본으로 처음 간행되었고, 1387년(우왕 13)에 이색(李穡)이 발문을 붙여 편찬한 것을 1531년(중종 26)에 다시 간행하였다. 현재 청운사에 보관된 것은 1568년(선조 1)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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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 청운사 하소백련지에 서식하고 있는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청운사 하소백련은 10여 년 전 충청남도 아산시 인취사의 혜님 승려에게서 백련 8주를 분양받아 재배하기 시작한 뒤 지속적인 증식을 통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하소백련지(蝦沼白蓮池)는 다랑이 논처럼 위에서부터 계단식으로 펼쳐져 있으며, 규모는 66,116㎡ 정도이다. 하소(蝦沼)는 연못이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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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청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정직하고 예절바르며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지식 기반을 주도할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며 새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협동하고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어린이, 생활습관이 바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큰 뜻을 품고 즐겁게 배우며 씩씩하게 자라는 어린이’이다. 19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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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서 재배하고 있는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채소. 순채는 일제강점기에 김제 순동에서 대량 재배되었으나, 지금은 김제시 순동과 청하면에서 일부 키우고 있다. 예부터 산에서는 송이, 밭에서는 인삼, 물에서는 순채를 제1의 건강식으로 꼽았다. 순채는 무미, 무색, 투명한 우무질에 쌓여 있는 비단 띠 같은 금대(金帶)라는 풀이다. 순(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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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에 있는 농경지. 청하들의 북쪽으로 만경강(萬頃江)이 동에서 서류하여 공사중인 새만금간척지로 유입된다. 청하들은 만경강의 하구에 위치하고 있는 충적평야이다. 주요 들녘으로는 관상리와 월현리 사이에 나다리들, 중다리에 중다리들, 동지산리 남쪽에 방구지평, 장산리의 상월 서쪽에 문원평, 신금 북쪽에 신감사구래들, 장산 서쪽에 암소들, 장산 남쪽에 용당고라실,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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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행정구역. 청하산(靑蝦山)[50m]의 이름을 따서 청하(靑蝦)라 하였다. 조선 말기 만경군 북일도면 지역으로 장산리 등 18개 동리를 관할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만경군 북면 송상리·송중리·송하리 일부, 김제군 마천면 관상리 등 13개 동리, 동이도면 신기리 일부를 병합하여 청하면이라 하고 김제군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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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에 있는 산. 청하산(靑蝦山)의 산줄기는 호남정맥 초당골[막은댐]을 지나 모악산기맥 분기점에서 전라남도 광양시의 백운산까지 뻗어가는 호남정맥과 헤어져 북쪽으로 달리는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모악기맥은 만경강(萬頃江)과 동진강(東津江)을 가르며 엄재, 국사봉, 화율봉, 장근재, 모악산, 유각치, 묘고산에 닿는다. 묘고산에서 서쪽으로 구성산(九城山) 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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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관상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꿈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라는 교육지표 아래 도덕적 가치관을 확립하여 올바른 판단력과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도덕적인 사람,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신장하는 창의적인 사람, 과학적 사고로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유능한 과학적인 사람, 기초 체력 향상과 건전한 생활 습관을 길러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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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관상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꿈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라는 교육지표 아래 도덕적 가치관을 확립하여 올바른 판단력과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도덕적인 사람, 자율과 창의에 바탕을 둔 자기 주도적 학습을 신장하는 창의적인 사람, 과학적 사고로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유능한 과학적인 사람, 기초 체력 향상과 건전한 생활 습관을 길러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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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대청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과 건강한 신체로 자신의 꿈을 실천할 수 있는 지·덕·체를 갖춘 조화로운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0년 10월 8일 4년제 청하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1년 4월 1일 6년제 청하국민학교로 개편되었다. 1970년 10월 2일 청하북국민학교가 독립 분리되었다. 1981년 2월 5일 병설유치원이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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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년 문성왕이 청해진을 폐지하고 주민들을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강제 이주시킨 사건. 청해진(淸海鎭)은 통일신라 때 장보고(張保皐)가 828년(흥덕왕 3) 지금의 완도에 설치하였던 해군·무역 기지이다. 이는 당나라 쉬저우[徐州]로 건너가 무령군소장(武寧軍小將)이 된 장보고가 중국인들이 신라 변방 사람들을 노비로 삼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귀국한 뒤에 이를 막기 위하여 청해진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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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곡물이나 그 가공물을 크기에 따라 선별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 얼개미는 얕은 원형, 사각형의 나무 테 바닥에 말털, 철사, 대나무, 등나무 등의 망 또는 삼이나 명주 등의 포백(布帛)을 팽팽하게 친 것으로서 망이나 포백 위에 곡물이나 모래 등을 얹어 흔들어서 거친 것과 미세한 것을 선별하는 것이다. 삼이나 명주로는 아주 작은 알갱이를 체질하고 대나무나 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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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이루어지는 운동 경기 및 체육 활동과 관련 체육 단체. 근대 이전 우리 민족의 주요 체육 활동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줄다리기, 활쏘기, 그네뛰기, 씨름, 썰매타기, 가마타기, 팽이놀이, 팔씨름 등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근대적 의미의 체육 활동은 1910년대부터 설립되기 시작한 보통학교의 정규 교과 과정으로 체육 시간이 편성되면서 발전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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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제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본관은 두릉(杜陵). 자는 경원(慶源), 호는 초당(草堂). 두만형은 1759년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시사천리에서 태어나, 34세 되던 1792년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용호리 구미마을에 정착하였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재주가 있어 향리 유생들의 추천으로 성균관에 들어갔다. 이후 해박한 지식과 문장이 정조에게 알려져 어전시재(御前試才)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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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학교 교육의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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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관료이자 서예가.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영찬(榮粲), 호는 오당(五堂)·초연재(超然齋)이다. 1886년 10월에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에서 태어났다. 은열공 강민첨(姜民瞻)[963~1021]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강희순(姜禧淳)이다. 강동희(姜東曦)는 개항기 군주사(郡主事)에 임명되었고, 1910년(순종 4) 조선총독부 군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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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6호로 지정된 금산교회(金山敎會)는 1905년 미국 선교사 테이트(Lewis Boyd Tate)가 처음 세운 뒤, 1908년 새 건물을 마련하여 지금의 자리로 옮겨 왔다. 교회 건물은 한옥으로 ㄱ자형인데 이러한 건축 구조는 남녀 신도의 자리를 분리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 남녀유별이라는 전통 사회의 관습을 해치지 않으려는 방안이었다. 1882년 조미 수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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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신응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고 슬기롭게 푸른 꿈을 키우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씩씩하고 슬기롭게 자라는 어린이’이다. 지역 유지들이 ‘초처학교신설육성회’를 결성하여 사유 재산을 기부, 희사하는 등 많은 교육열의 결실로 세워진 학교로, 송홍 육성회 회원이 목화밭을 희사함으로서 학교 부지 확보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어 193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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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신덕동과 부량면 신용리에 걸쳐 있는 산. 벽골제(碧骨堤)는 백제시대 330년(비류왕 27)에 축조되었고, 몇 차례 보수공사가 있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1415년(태종 15)에 벽골제를 대대적으로 보수하기 전 신털미산 일대는 나무 몇 그루만 서 있던 평평한 벌판이었다. 벽골제 보수를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 영을 내려 백성들을 동원하였는데, 그 인부들이 신털미산에서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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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친환경 축산으로 생산되는 한우. 김제시에서는 김제와 정읍 등지의 논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청정 총체보리와 볏짚만을 사료의 원료로 사용하며, 이 원료에 유산균·쌀겨·옥수수 등을 섞어 발효시킨 사료로 한우를 사육한다. 이렇게 사육되는 총체보리한우는 병에 대한 저항력이 크게 높아졌으며, 분뇨는 땅으로 되돌려져 자연스럽게 친환경 축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총체보리한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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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광두의 정려. 최광두(崔光斗)의 본관은 전주(全州)로,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최광두는 아버지가 병으로 눕자 여러 방면으로 약을 구하여 봉양하였으나 위급해지자 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마시게 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3일간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고 예를 다하여 장례를 치렀다. 또한 3년 동안 무덤 곁에 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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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용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광악의 정려. 최광악(崔光岳)의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용와(龍窩)이다. 만육 최양(崔瀁)의 13세손이다. 최광악은 효심이 지극하여 아버지의 병이 위급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 넣어 깨어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백 리 밖에 있을 때 어머님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고 밤길을 마다 않고 달려와 의원에게 약을 지어 회복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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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서예가. 최규상(崔圭祥)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호는 춘곡(春谷)·설송(雪松)·설하(雪霞), 자는 백심(伯心)이다. 초명은 규하(圭夏)로 지었으나 후에 보근(輔根)이라 불렀다. 호는 처음에는 춘곡(春谷)으로 불렀다가 전주로 이거하며 설송으로 불렀고, 말년에는 설하(雪霞)라 하였다. 당호는 노하당주인(老霞堂主人) 또는 취묵헌주인(醉墨軒主人)이라 하였다. 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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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사당은 신주를 모셔 놓은 집으로 가묘(家廟)·사우(祠宇)라고도 한다. 사당에는 아버지를 비롯하여 할아버지 그리고 증조부와 고조부의 신주를 모시는데, 신주는 보통 4대에 걸쳐 모시는 것이 관례이다. 사당을 짓는 것이 조선 중기 이후에는 사대부나 양반층에 일반화되었고, 서인(庶人)들도 이에 따랐으나 재정적인 것이 뒷받침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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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사당은 신주를 모셔 놓은 집으로 가묘(家廟)·사우(祠宇)라고도 한다. 사당에는 아버지를 비롯하여 할아버지 그리고 증조부와 고조부의 신주를 모시는데, 신주는 보통 4대에 걸쳐 모시는 것이 관례이다. 사당을 짓는 것이 조선 중기 이후에는 사대부나 양반층에 일반화되었고, 서인(庶人)들도 이에 따랐으나 재정적인 것이 뒷받침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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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용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달호의 정려. 최달호(崔達昊)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만육 최양(崔瀁)의 후손으로 어려서부터 천성이 어질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최달호의 아버지가 병으로 몸져눕자 변을 맛보아 가며 약을 쓰고 정성을 다하니, 1851년(철종 2) 3월 19일 도승지(都承旨) 김병기(金炳冀)가 왕에게 아뢰고 같은 달 27일에 예조판서(禮曹判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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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소토리에 있는 효자 최대성의 정려. 최대성(崔大成)의 본관은 탐진(耽津)이고, 호는 상애(尙愛)이다. 최대성은 천성이 온화하고 밝고 슬기가 있었으며,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인근에 소문이 자자하였다. 집안이 가난하였으나 부모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다 구해다 드렸다. 그런 효심에 천지가 감동하였음인지 그의 일생에는 신기한 일이 많이 일어났다. 아버지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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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여백(麗百). 만육(晩六) 최양(崔瀁)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호조참판에 증직된 최후신(崔後臣)이다. 최득남(崔得男)은 지금의 김제시 금구면에서 태어났으며, 무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선조가 피난길에 오르자 위험을 무릅쓰고 당시 세자인 광해군을 호종하였다. 위성원종공신(衛聖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위성원종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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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용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명서의 정려. 최명서(崔命瑞)는 전주최씨 최군옥을 시조로 하고 만육 최양을 중시조로 하는 최여정 도사공파의 후손이다. 호는 낙촌으로 참봉 최응삼(崔應三)의 7세손이다. 전주최씨 도사공파는 금구면 둔산, 신흥, 광현, 용사, 용전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최명서는 어려서부터 남달리 총명하여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부모님을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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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국명(國明), 호는 운정(篔亭)이다. 고려 충숙왕조에 평장사를 지낸 문성공(文成公) 완산군(完山君) 최아(崔阿)가 비조(鼻祖)이다. 고려조에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 특진함경감사겸병마수군절도사(特進咸鏡監司兼兵馬水軍節度使), 순찰사(巡察使), 함흥부윤(咸興府尹) 등을 지낸 최진손(崔震孫)이 그 현조(顯祖)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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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에 있는 효자 최봉의의 정려. 최봉의(崔鳳儀)는 온갖 어려움을 물리치고 바른 마음과 행동으로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게 효도하여 모범이 되었다. 이러한 최봉의의 행실과 사적이 당시 여러 선비들의 글에 기록되어 있다. 이에 1892년(고종 29) 12월 조정에서는 증직 벼슬과 이름을 적은 기를 내렸다. 만경읍사무소에서 남쪽으로 난 길을 따라 우체국과 만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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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식의 정려. 매촌 최식(崔湜)은 충익공 최만육의 증손이다. 부모를 기쁘게 하고자 글공부를 열심히 하여 생원·진사 시험에 급제하는 등 정성을 다하였으며, 부모가 위독하자 자신의 손끝을 잘라 피를 먹여서 수개월 동안 연명하게 하였다. 주위 사람들이 최식의 효행을 칭찬하며 조정에 알리자, 이에 조정에서는 증직 3품의 벼슬을 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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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국회의원. 최윤호(崔允鎬)는 1946년 2월 8일 결성된 대한독립촉성국민회(大韓獨立促成國民會)에 관여하였다. 대한독립촉성국민회는 우익 계열의 범정당 정치 단체로서, 이승만 계열의 독립촉성중앙협의회와 김구 계열의 신탁 통치 반대 국민총동원중앙위원회가 신탁 통치 반대 운동이란 공통의 목적으로 통합 결성한 단체이다. 이후 최윤호는 1950년 김제 지역에서 제2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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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응삼의 정려. 최응삼(崔應三)의 자는 춘향, 호는 애일당으로, 아버지는 역시 효자로 정려를 받은 최식(崔湜)이다. 최응삼은 부모님의 생일과 연중 좋은 철이나 명절이 되면 동네 사람들과 각지의 선비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고 부모님을 위로하며 오래오래 살기를 빌었다. 행여나 부모님이 병을 걸리면 겨울에도 죽순과 잉어를 구해다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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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황산동에 있는 효자 최직량과 최창학의 정려. 최직량(崔直良)은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했는데, 중년에 아버지가 병으로 눕게 되자 정성을 다하여 약초를 구하고 한겨울에도 잉어를 원하면 얼음을 깨고 잉어를 구해 봉양하였다. 그러나 그런 보람도 없이 아버지의 숨이 넘어가자 새끼손가락을 깨물어 피를 입에 흘려 넣으니 깨어나 3일간을 더 살았다. 최직량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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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열녀. 금이(今伊)[1473~?]는 37세인 1509년(중종 4) 자식도 없이 남편 갑사(甲士) 최치강(崔致江)을 여의었는데, 전라도관찰사 유관(柳灌)이 장계를 올린 1526년(중종 21)까지도 계속 흰옷을 입고 고기는 물론 양념한 반찬도 먹지 않았다. 그리고 평상과 장막을 갖추어 신주(神主)를 모신 뒤 향로와 꽃병을 놓고 조석으로 상식(上食)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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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산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최화의 정려. 학은(學隱) 최화(崔和)는 어려서부터 모든 일을 어른같이 하면서 부모님 섬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공부도 열심히 하였다. 어느 날 최화는 아버지가 병으로 눕게 되자 한밤중에 10리나 떨어진 깊고 깊은 산중에 있는 의원에게 약을 구하러 가게 되었다. 때는 겨울이라 눈과 바람까지 세차게 불어와 눈앞을 가리는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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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추석은 중추절(中秋節)이라고 하여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명절이다. 이를 ‘가배(嘉俳)’, ‘한가위’ 등이라고도 한다. 추석은 설날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2대 명절이다. 이때쯤에는 백과가 만발하기 때문에 농촌에서는 최고의 명절로 친다. 일 년 내내 물자가 귀하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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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아녀자들이 그네를 뛰면서 즐기는 놀이. 그네뛰기는 큰 나무의 가지나 두 기둥의 가로 지른 막대에 길게 두 줄을 매어 늘이고, 줄 아래에 밑싣개[앉을깨]를 걸쳐 놓고 올라가서 몸을 날려 앞으로 나아갔다가 뒤로 물러났다가 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반선희(半仙戱)’, ‘추천(鞦韆)’ 등이라고도 한다. 그네뛰기는 중국에서는 한나라와 당나라 때부터 성행했으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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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활동.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말한다. 전라북도 김제시는 질 좋은 육류 소비 증가에 맞추어 총체보리한우산업특구 추진에 따른 한우 사육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광활한 김제평야를 기반으로 친환경 자연 순환농업을 통한 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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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의례와 행사. 1990년대 이후 지방 자치가 활성화되면서 광역시와 도, 군 등 자치 단체마다 지역별 특성이나 문화를 반영하여 만든 각종 축제가 홍수를 이루기 시작했다. 자치 단체마다 문화재나 특산물을 테마로 하는 축제를 개최해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면서 읍·면·리·동 단위까지 축제를 개최할 정도로 축제가 범람하고 있으나, 축제의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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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교육 선구자. 자는 화숙(和叔), 호는 춘강(春岡)이다. 사재를 털어 김제농업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데 앞장선 지방 교육의 선구자로 묘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월촌동에 자리하고 있다. 조재식(趙在軾)은 1898년 김제군 읍내면[현재의 전라북도 김제시 제월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에 우애가 돈독하였다. 사람을 대할 때는 한결같이 성의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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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서예가. 최규상(崔圭祥)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호는 춘곡(春谷)·설송(雪松)·설하(雪霞), 자는 백심(伯心)이다. 초명은 규하(圭夏)로 지었으나 후에 보근(輔根)이라 불렀다. 호는 처음에는 춘곡(春谷)으로 불렀다가 전주로 이거하며 설송으로 불렀고, 말년에는 설하(雪霞)라 하였다. 당호는 노하당주인(老霞堂主人) 또는 취묵헌주인(醉墨軒主人)이라 하였다. 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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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산전부터 산후에 이르기까지 육아와 관련하여 행하는 의례. 출산의례는 아기를 갖고자 기도를 드리고, 아기를 가진 뒤에는 여러 가지 금기를 지키며, 아기를 낳은 후에도 금기와 축하의 의례를 말한다. 즉 아기를 낳기 전부터 낳아서 어느 정도 성장하기까지의 육아 과정을 거치며 치르는 여러 가지 의례를 통틀어서 하는 명칭이다. 이를 ‘산육속(産育俗)’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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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연고를 두고 국가나 왕을 위해 충성을 다한 인물. 유교를 국시를 삼은 조선시대에서는 행동 강령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삼강(三剛), 특히 군신과 부자와 부부 관계의 도리를 역설하였다. 그리하여 조정에서는 충(忠)·효(孝)·열(烈)을 장려하고 두드러진 행적이 있는 사람은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에 올려 백성들의 사표로 삼았으며, 또 정려를 내려서 마을 입구에 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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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서예가. 최규상(崔圭祥)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호는 춘곡(春谷)·설송(雪松)·설하(雪霞), 자는 백심(伯心)이다. 초명은 규하(圭夏)로 지었으나 후에 보근(輔根)이라 불렀다. 호는 처음에는 춘곡(春谷)으로 불렀다가 전주로 이거하며 설송으로 불렀고, 말년에는 설하(雪霞)라 하였다. 당호는 노하당주인(老霞堂主人) 또는 취묵헌주인(醉墨軒主人)이라 하였다. 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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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의병이자 성리학자. 고봉익(高鳳翼)은 광해군 재위 기간에는 과거를 포기하고 성리학에 몰두하였으며, 유집(柳楫), 조성립(趙成立)과 교유하였다.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과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 군량을 모으고 의병을 모집하여 왕을 모셨다. 전라북도 김제시 하동 지음마을에 있는 지음서원(芝陰書院)에 배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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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유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초 체력을 단련하고 보건안전 생활을 습관화하며 개성을 추구하는 건강한 어린이, 창조적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기초 능력을 토대로 정보 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적인 어린이, 기본 생활을 습관화하고 정직·성실하며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도덕적인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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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은 사람들이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생겨난다. 우리나라 마을 대부분은 집성촌(集姓村)으로 씨족이 구성되고, 마을의 역사가 시작된다. 화양마을이 자리한 광활면은 반대로 땅이 먼저 생기고 사람들이 들어온 곳이다. 농토를 일궈 잘 살아 보겠다는 꿈을 안고 전국 각처에서 온 사람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곳은 각성바지들[성이 각각 다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사람 모두 어렵게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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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에서 매년 10월 중순경 한국유기농업협회 김제시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 김제시는 우리나라 도작문화의 발생지인 벽골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년을 기원하며, 벽골제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전설과 군민들의 화합 단결을 위하여 1999년부터 김제지평선축제를 시행하고 있다. 친환경유기농산물 품평 및 전시회는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중에 개최하여 김제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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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칠월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다. 이를 ‘칠석’이라고도 한다. 이 날 처녀들은 직녀성에게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빌거나, 별이 뜨는 쪽을 향해 칠성제를 지낸다. 목욕재계를 하고 제사를 올리는데, 이렇게 칠성제를 지내면 아들을 낳는다고 한다. 칠석을 언제부터 사람들이 기렸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오래 전부터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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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칠월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다. 이를 ‘칠석’이라고도 한다. 이 날 처녀들은 직녀성에게 바느질 솜씨가 늘기를 빌거나, 별이 뜨는 쪽을 향해 칠성제를 지낸다. 목욕재계를 하고 제사를 올리는데, 이렇게 칠성제를 지내면 아들을 낳는다고 한다. 칠석을 언제부터 사람들이 기렸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오래 전부터 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