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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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卿鉉 |
영어음역 | Choe Gyeonghyeo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대웅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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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 |
성별 | 남 |
생년 | 1864년 |
몰년 | 1927년 |
[정의]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최경현(崔卿鉉)[1864~1927]은 지금의 고령군 쌍림면 매촌리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최경현은 고향에서 거주하면서 대구, 합천 등지에서는 독립 만세 시위운동이 치열하게 일어나는데도 유독 고령군 쌍림면에서 독립 만세 운동이 일어나지 않고 있음을 개탄하였다. 그리하여 1919년 3월 24일 오성렬(吳聖烈)의 집에서 서병직(徐丙稷)을 만나, 날짜를 정하여 군민 궐기 대회를 열기로 계획하였다. 그리고 3월 27일에는 이준이(李俊伊)의 집에서 최홍석(崔洪錫)에게, 3월 28일에는 쌍림면 신촌리에 사는 전하성(全夏誠)에게 독립 만세 운동을 벌이자고 규합하였다 그러나 계획이 도중에 탄로되어 검거됨으로써 쌍림면의 만세 시위운동은 중단되고 말았다.
최경현은 1919년 4월 7일 대구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항소하였다. 그러나 4월 3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원판결이 취소되고, 다시 징역 1년을 받게 되어 상고하였으나 5월 9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1년형의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62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