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남동에 있는 산업 디자인 전문 사회적기업.

[개설]

나무와 달은 인쇄, 출판 등의 시각 디자인을 비롯하여 취약 계층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지역 문화 스토리 개발, 도시 재생 공간 및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다.

[설립 목적]

나무와 달의 모든 구성원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기업가들을 육성해 나가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15년 ‘점자캘린더’로 제1회 광주인쇄기술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2017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수요자 중심형 도시 재생 기금 지원 대상 1호에 선정되었다. 2018년 광주광역시 동구 금동 인쇄 골목의 낡은 주택을 개조해 코워킹 네트워킹 스페이스 ‘정글북’을 열었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여행자 플랫폼 ‘정글로’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2018년 광주인쇄경진대회에 출품한 ‘오침제본 홀더시리즈’가 대상을 받았고, 2019년 광주광역시 사회적 경제 선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동화 출판, 기업 이미지 및 브랜드 이미지 제작, 패키지 디자인, 시각 및 산업 디자인, 공간·환경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친환경 제품 개발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점인 ‘정글북 카페’를 거점으로 도시 재생, 구도심 활성화, 문화 콘텐츠 등에 관한 사업도 하고 있다.

[현황]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이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 기업으로서 조직은 디자인 부분과 카페 정글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12명이다. 상업 디자인과 온라인 디자인, 여행과 문화 콘텐츠 분야의 사업도 추진하면서 광주광역시 동구 인쇄거리에 여행자 플랫폼 '정글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산업 디자인 전문 회사로서 복합 문화 공간 '정글북'을 통해 인쇄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 창출 공간으로 주목 받으면서 도시 재생의 허브이자 소통 창구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