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있는 문학 단체.

[설립 목적]

비타포엠은 문학을 사랑하는 광주광역시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문학적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시와 문학의 대중화를 통해 창작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비타포엠을 설립하고 창립총회를 열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비타포엠은 창립 이후 정기적으로 북 콘서트, 작가 초청 강연, 시 낭송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 이후 2년간 중단되었던 북 콘서트는 2019년 3월 28일 재개하고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문학 기행 등의 행사도 추진하고 있는데, 문학 기행은 2020년 기준으로 53회까지 진행되었다. 기행 장소는 매번 변동된다. 2013년에는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김영랑 시인의 생가에서 ‘찾아가는 시 낭송회’를 진행하였고, 같은 해 열린 ‘제14회 김남주 문학제’에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2015년에는 제5회 한국문학특구포럼 장흥 문학 탐방에 참여하였고, 2018년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국제인문포럼의 광주광역시·전라 권역 행사를 계간지 『문학들』 팀과 함께 맡았다.

[현황]

2020년 10월 22일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52회 비타포엠 북 콘서트는 시 낭송과 산문 낭송, 작가와의 대담, 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의의와 평가]

비타포엠은 남도의 작가들에게 활동의 장을 마련해 주며, 일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진행하여 누구나 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접근 통로를 다양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