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자활센터이자 사회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소득 증대와 고용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서구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을 받고 출범하였다. 2007년 7월 자활후견기관이 자활센터로 변경되면서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2013년 8월 2012년 자활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 12월 운영 주체가 (사)여성노동자회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으로 변경되었다. 2016년 5월 2015년 자활 성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9월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로 운영 주체가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시장 진입형, 사회 서비스형, 공익형, 사회복지시설 도우미형, 청년 자립 도전 등으로 구분되는 다양한 자활 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자립 계획 및 경로 제공 등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경로 설정 프로그램인 Gateway 사업과 Gateway 과정을 포함한 자활 프로그램 지원, 자활 프로그램 수행 모니터링 및 사후 관리 등의 업무를 관리하는 자활 사례 관리 사업을 전개하며, 자활 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운영과 관리 또한 맡고 있다. 또 희망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등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사업과 무료 직업소개소, 자활 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베데스다에서 운영하며, 행복을나누는도시락과 빛고을건설, 청소박사협동조합 등 3개의 사회적 기업과 건강즙이조아, 나눔택배 등 2개의 자활 기업을 꾸리고 있다. 조직은 센터 관리 및 운영을 총괄하는 센터장, 기획 및 실무를 총괄하는 실장, 센터의 회계 및 Gateway와 자활 사례 관리, 키움통장·내일키움통장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자활행정·지원팀, 자활 근로 사업을 담당하는 자활근로사업팀, 사회적 기업과 자활 기업, 그리고 독서지도교실을 담당하는 자활기업팀,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와 간병 방문 관리사 지원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바우처사업팀 및 2개의 위원회[운영위원회·인사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는 지속적인 직업 재활 교육 및 사회 문화 활동 등의 통합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