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관람 시설.

[개설]

광주광역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세계 최초의 빛 엑스포인 광주세계광엑스포를 위하여 설립된 관람 시설이다.

[설립 목적]

대한민국을 세계 광산업의 선진국으로 도약시키고 광주광역시가 선도해 온 광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광주세계광엑스포 전시관을 운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공연마루의 역사는 2010년 4월 2일 2010 광주세계광엑스포 개막과 함께 시작되었다. 2010년 5월 9일 폐막한 광주세계광엑스포는 38일간 총 148만명이 관람하였다.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 한국건축물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0년 광주세계광엑스포 개최 당시 빛주제 영상관으로 주제 영상인 ‘Seed Light’를 상영하였고, 개최 당시 가장 인기가 많은 주제관으로 운영되었다. 행사 후 활용 방안으로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연구용역을 거쳐 영구시설물로서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1년 1월 광주광역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위·수탁 협약을 진행하여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0년 광주세계광엑스포 주제관으로 운영되었고, 그 이후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독립애니메이션 기획전, 문화가 있는 수요극장 운영 등 복합 문화관람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성현출)의 관리 하에 공연지원과(통합사무국)과 관리운영과로 나누어 각각 프로그램과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10년 광주세계광엑스포의 가장 인기가 많은 주제관으로 출범하여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연구용역을 거쳐 영구시설물로서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