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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452
한자 金山祠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푸른들판로1010번길 50-19[창곡리 산14]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최성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12년연표보기 - 금산사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35년 - 금산사 중수
개축|증축 시기/일시 1972년 - 금산사 중수
문화재 지정 일시 1986년 5월 20일연표보기 - 금산사 경기도 향토유적 제7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19년 10월 23일 - 금산사 향토문화재(유형) 제7호 변경 재분류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금산사 경기도 향토유적(유형)으로 재지정
현 소재지 금산사 -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푸른들판로1010번길 50-19[창곡리 산14]지도보기
성격 사우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김해김씨 흥무왕공파 문중
관리자 화성시
문화재 지정 번호 향토문화재(유형)

[정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창곡리에 있는 김유신 등의 위패를 배향한 사우.

[개설]

금산사는 신라의 명장 김유신을 기리기 위해서 만든 사당으로, 김유신의 후손인 김해김씨 문중에서 주도하여 건립하였다. 신라의 유학 진흥과 국학 발전에 공헌한 설총· 최치원의 위패도 함께 배향, 봉사하고 있다. 금산사가 위치한 곳은 신라 문무왕때 군창(軍倉)이 있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사우가 금화산(金華山)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이름을 금산사(金山祠)로 하였다.

[위치]

금산사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푸른들판로1010번길 50-19[창곡리 산14]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금산사는 1870년 김근배가 사우의 건립을 발의하고 지역 유림들이 설총과 최치원을 함께 모실 것을 제안해 1871년에 건립된 것으로 확인된다. 1933년과 1972년에 중수하였으며, 1985년 화성군(현 화성시)에서 담장을 축조하였다. 원래 8평 남짓한 건물이었으나 2004년에 15평 규모의 사당으로 증·개축했다.

[형태]

전형적인 유교 사우의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경내에는 사당이 위치하며, 사당 전면(前面)에는 솟을삼문이 위치하고 있다. 사당은 정면 9.1m, 측면 5.1m의 굴도리집으로 둥근 나무 기둥이 세워져 있으며, 팔작지붕에 한식기와를 얹은 겹처마 건물이다. 솟을삼문은 맞배지붕에 한식기와를 얹은 홑처마집이고 규모는 정면 5.87m, 측면 2.20m이다. 솟을삼문과 사당의 처마 밑 중앙에 편액을 걸었다. 삼문의 왼쪽과 오른쪽에는 1985년 화강암으로 쌓은 후 기와를 올린 담장이 이어져 사당 주위까지 둘러져 있다.

[현황]

금산사는 솟을삼문과 내부에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솟을삼문에는 위국문(爲國門), 내부 사당에는 금산사(金山祠)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경내에는 금산사중수기(金山祠重修記), 금산사기(金山祠記) 등이 걸려 있다. 삼문 밖에는 금산사중건비(金山祠重建碑), 도유사박영근공덕비(都有司朴英根頌德碑), 신라태대각간김공유신장군지묘정비(新羅太大角干金公庾信將軍之廟庭碑)가 위치한다.

[의의와 평가]

화성 지역 유림들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中丁)에 2차례에 걸쳐 제사를 지냄으로써 후손에게 선조의 가르침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참고문헌]
  • 『화성시사』 (화성시사편찬위원회, 2005)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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