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소속 지회.

[개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밀양시지회(大韓民國武功受勳者會密陽市支會)는 「국가 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제3조 제9호 「국가 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의 제7호 및 제8호 등에 의거하여 무공 수훈자 또는 보국 수훈자 또는 이들의 유족 중 선순위 승계 유족 1인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설립 목적]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밀양시지회는 국가 수호 유공자 단체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자유 민주주의 체제 하의 조국 통일 성업 달성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 봉사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1984년 8월 2일 「국가 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법률 제3742호]이 공포되어 국가보훈처 관할 각 지청에 등록을 시작하였다. 무공 훈장 및 보국 훈장 수훈자들은 단체 조직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정무 무공 수훈자 등 120명이 단체 조직을 결의하였다.

1987년 10월 30일에는 국민 단합과 반공을 위하여 호국 안보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전국 시도에는 지부를, 시군구별로는 지회를 설립하였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밀양시지회도 1987년 10월 30일 설립되었다. 2017년 8월 1일 밀양시 내이동 1526-1에서 밀양시 내이동 1177-11의 밀양시보훈회관으로 이전하였고 2018년 5월 30일에는 대통령 근조기 증정 선양단 발대식[국가 유공자 사망 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에서 대통령 근조기, 관포용 태극기, 공적 증서, 유골함을 전달하고 장례 절차를 안내함]을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밀양시지회의 주요 사업은 조국 통일과 국가 발전을 위한 사업, 회원의 자활 정착 및 친목 도모 등이다. 이를 위하여 위국 헌신 안보 계도, 회원 복지 향상, 인화 단결,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가 유공자 사망 시 대통령 근조기와 유골함, 태극기 전달 임무를 수행한다.

[현황]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밀양시지회는 2022년 현재 김기영 지회장과 무공훈장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 훈장을 받은 자, 그리고 보국 훈장 통일·국선·천수·삼일·광복 훈장을 받은 자와 254명의 본인 회원 및 유족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밀양시지회는 존경 받는 무공 수훈자상을 정립하고 청소년들에게 애국심과 올바른 국가 안보관을 심어 주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