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韓國電力公社密陽支社)는 밀양 지역 주민에게 값싸고 질 좋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는 1947년 10월 남선전기주식회사 부산지점 밀양출장소로 발족하였다. 1982년 1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가 한국전력공사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1983년 10월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사 밀양지점으로 개편되었다. 2009년 1월 한국전력공사 경남지사 밀양지점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밀양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2012년 2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밀양지점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밀양지사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는 밀양 지역의 전력 판매와 전력 송전 및 배전 업무 등을 수행한다. 또한 전기 사용 신청, 전기 계약, 전기 요금, 전기 설비 및 전기 고장 관련 상담과 요금 납부 등 각종 민원 상담을 비롯하여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는 고객지원팀과 전력공급팀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지사장 외 4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22년 10월 현재 밀양시 전역을 관할하며 전력 판매, 전력 공급 및 배전 운영 사업과 관련하여 11만 1359개의 고객 호수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