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에 있는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기관.

[개설]

밀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密陽雇傭福祉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 밀양시 희망[자활]복지팀 및 밀양시 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모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고 있다.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실업급여 지급, 취업 취약 계층을 위한 취업 성공 패키지 사업, 구직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 업무를 담당한다. 구인 기업에게는 신속한 구인 알선 등 기업 지원,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기초생활 보호나 의료지원 등 다양한 고용과 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건립 경위]

밀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실업급여, 취업 알선, 직업훈련 등 고용 안정을 위한 사업과 출산휴가 급여, 육아휴직 급여 등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변천]

2017년 7월 18일에 밀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개소하였다.

[구성]

밀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센터장 이하 고용센터, 복지지원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구성되어 12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현황]

밀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주요 업무는 취업 지원, 직업 능력 개발, 실업급여 제공, 모성보호, 국민 취업 지원 제도 운영 등이다.

취업 지원 사업은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구인 업체를 위한 인력 지원 서비스, 그리고 취업 성공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 능력 개발 사업은 실업자, 자영업자 등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내일배움카드제를 운영하고, 국가 기간·전략산업 직종 훈련 사업과 지역 실업자 훈련, 근로자 직무 능력 향상 지원금 제공, 사업주 지원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실업급여 제공 사업은 근로자가 이직하여 근로의 의사 및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하지 못한 상태에서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을 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정책이다.

모성보호 사업은 육아휴직 급여를 제공하고, 출산 전후 휴가 급여를 제공한다.

국민 취업 지원 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실업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 부조’ 제도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