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개설]

밀양시니어클럽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사회 참여와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가 되도록 지원하는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운영 전문 기관이다.

[설립 목적]

밀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노인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능력 중심의 고령 사회 기반을 구축하여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치되었다.

[변천]

밀양시니어클럽은 2017년 12월 1일 밀양시로부터 밀양시 제1호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지정 받아 설치되었다. 한가람문화재단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3월부터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을 개시하였다. 2018년 7월 ‘Cafe MY89’ 1호점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Cafe MY89’ 2호점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1년 3월에는 시장형 문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밀양시니어클럽의 주요 사업은 공익 활동, 시장형 사업, 사회 서비스형 사업 등이다. 공익 활동으로는 아리랑 마을 지킴이 활동팀, 우리 동네 지킴이 활동팀, 밀양 강변 지킴이 활동팀, 시설 관리 활동팀, 학교 가는 길 지킴이 활동팀, 내 손주 지킴이 활동팀 등이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시장형 사업으로 아리랑 공동 작업장 사업단과 Cafe MY 89 사업단, Weloe[웰로에] 사업단, 수영장 안전 관리 사업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 서비스형 사업은 청춘+플러스, 아이+플러스, 시니어 안전 지킴이, 실버+플러스, 어깨동무, 별이랑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밀양시니어클럽의 조직은 관장, 운영위원회, 실장, 공익활동팀, 시장형팀, 사회서비스형팀, 운영지원팀, 홍보·교육사업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건물은 사무실과 관장실, 상담실, 작업장, 교육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밀양시니어클럽은 밀양 지역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과 정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노인의 사회 참여와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