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에 있는 숙박 시설.

[개설]

밀양아리나호텔은 밀양강 강변에 있는 밀양 유일의 4성급 호텔이다.

[건립 경위]

밀양아리나호텔은 밀양 시민 및 방문객의 숙박 시설을 위하여 건립되었다. 밀양시는 큰 행사를 할 때마다 외지인이 숙박할 마땅한 숙박업소가 없어 고민하다가 현대알비를 설득하여 호텔을 개관하게 되었다.

[변천]

밀양아리나호텔은 2014년 부지를 선정하여 공사에 들어간 지 6년 만인 2020년 11월 13일 개관하였다.

[구성]

밀양아리나호텔은 지하 1층, 지상 8층으로 되어 있다. 1층은 프런트 데스크, 한식 레스토랑, 2층은 온천, 피트니스 센터, 3층은 웨딩홀, 카페, 4~8층은 객실이다. 옥상에 루프톱이 있고, 지하 주차장과 호텔 앞뒤로 야외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현황]

밀양아리나호텔은 밀양강과 시내 전경 전망이 가능하며, 지하 1,198m에서 끌어 올린 온천수와 3층에 있는 야외 온천풀이 특징적이다. 야외 온천풀은 밀양 시민과 투숙 고객이 대상이고, 종일권은 1만 원, 오후권은 오후 2시부터 8,000원이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10~12시까지는 수질 관리를 위한 정비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에는 삼문공설운동장, 밀양삼문풋살경기장, 밀양문화체육회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