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535
한자 安景漸
영어공식명칭 An Gyeongjeom
이칭/별칭 정진(正進),지진(止進),냉와(冷窩)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현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722년연표보기 - 안경점 출생
활동 시기/일시 1771년 - 안경점 식년시 병과 급제
몰년 시기/일시 1789년연표보기 - 안경점 사망
출생지 밀양 - 경상남도 밀양시
성격 학자
성별
본관 광주
대표 관직|경력 예조좌랑

[정의]

조선 후기 밀양 출신의 학자.

[가계]

안경점(安景漸)[1722~1789]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정진(正進)·지진(止進), 호는 냉와(冷窩)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동만(東巒) 안상한(安翔漢)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시태(安時泰)이며, 할아버지는 안흠(安欽)이다. 아버지는 안신형(安信亨)이다. 아내는 이지수(李之遂)의 딸이다.

[활동 사항]

안경점은 1722년(경종 2) 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태어났다. 50세 때인 1771년(영조 47) 식년시 병과에 급제하였다.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을 거쳐 예조좌랑(禮曹佐郞)에 이르렀으나 조정에 시기하는 자가 있어 앞길이 순탄치 못함을 깨닫고 안경점은 관직을 버리고 관동(關東)의 산수를 유람하였다. 안경점은 1789년(정조 13)에 사망하였다.

[학문과 저술]

안경점성호(星湖) 이익(李瀷)의 문인이며,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과 소산(小山) 이광정(李光靖)·순암(順菴) 안정복(安鼎福) 등과 도의로써 교유하였으며, 함께 은거하여 공부하는 서실을 만들고 ‘취변재(聚辯齋)’라고 하였다. 취변재에서 안경점은 강학(講學)을 독실히 하며 후진을 가르쳤다.

후손인 안인원(安仁遠)·안지원(安志遠) 등이 안경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0년에 『냉와문집(冷窩文集)』을 간행하였다. 5권 2책의 『냉와문집』은 권두에 허전(許傳)의 서문과 권말에 종현손 안종하(安鍾河)의 발문이 있다. 권1에 시 64수, 권2에 서(書) 14편, 권3에 잡저 3편, 서(序) 1편, 기 1편, 발 5편, 명(銘) 2편, 상량문 2편, 축문 7편, 제문 10편, 권4에 애사 4편, 묘지 4편, 행장 4편이 실려 있다. 권5는 부록으로 사우왕복(師友往復) 45편, 만(挽) 5수, 제문 4편, 행장 1편, 행록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 밀양시청(https://www.miryang.go.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http://people.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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