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570
한자 李先智
영어공식명칭 Lee Sun Ji
이칭/별칭 명원(明遠)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76년연표보기 - 이선지 출생
활동 시기/일시 1603년 - 이선지 과거 급제
활동 시기/일시 1610년 - 이선지 어모장군선전관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611년 - 이선지 도총부경력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614년 - 이선지 중추부사 첨지통정대부에 임명
몰년 시기/일시 1624년연표보기 - 이선지 사망
거주|이주지 밀양 - 경상남도 밀양시
사당|배향지 밀양 의첨재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오례1길 68-13[오례리 315]지도보기
성격 무신|입향조
성별
본관 함평
대표 관직 도총부경력|절충장군 용양위 상호군|중추부사 첨지통정대부

[정의]

조선 전기 경상남도 밀양에 거주한 함평이씨의 입향조.

[가계]

이선지(李先智)[1576~1624]의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명원(明遠)이다.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이지경(李止敬), 어머니는 아산장씨(牙山蔣氏)이다. 부인은 벽진이씨(碧珍李氏) 이응원(李應元)의 딸이다.

[활동 사항]

이선지는 1603년(선조 36)에 과거에 급제하여 1610년(광해군 2)에 어모장군선전관(禦侮將軍宣傳官)이 되고, 1611년(광해군 2)에 도총부경력(都摠府經歷)에 올라, 1614년(광해군 6) 가을에 절충장군용양위상호군을 거쳐 중추부사첨지통정대부(中樞府事僉知通政大夫)로 정3품(正三品) 당상관(堂上官)에 올랐다.

영창대군이 살해되고, 인목대비가 폐서인이 되자, 이선지의 큰아버지 판서공 이지효(李止孝)는 상소를 올려 항직(抗直)하다가 간신들의 모함으로 옥에 갇힌 7일 만에 자결하였다. 이선지는 울분을 금하지 못하고 “국모가 없는 나라의 녹을 먹느니 고향에 돌아가 어머니를 봉양하리라.” 하면서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는 벼슬길에 나가지 않았다. 그 뒤 나라에서 기용하기 위하여 여러 번 불렀으나 끝내 나가지 아니하고 세상과 인연을 끊었다. 이에 이선지가 거주하던 고을의 이름을 오산(鼇山), 월례(月禮)에서 오례(五禮)로 고쳤다 한다.

[상훈과 추모]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오례리이선지의 유덕을 기리는 밀양 의첨재(密陽依瞻齋)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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