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711
한자 李啓哲
영어공식명칭 Lee Gye-cheol
이칭/별칭 원중(元重),겸헌(謙軒)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정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1년연표보기 - 이계철 출생
몰년 시기/일시 1972년연표보기 - 이계철 사망
출생지 밀양 - 경상남도 밀양시
묘소 이계철 묘소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 지도보기
성격 효자
성별 남성
본관 함평

[정의]

경상남도 밀양 출신의 효자.

[가계]

이계철(李啓哲)[1901~1972]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원중(元重), 호는 겸헌(謙軒)이다.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효자 종모당 이영헌(李令憲)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이계철은 어릴 때부터 아버지 이영헌의 엄한 훈계를 받고 자랐으며 지극한 효성을 이어받았다. 아버지가 신병으로 수년간 자리를 보전하자, 아버지가 좋아하는 추어탕을 끓이기 위하여 못을 파고 미꾸라지를 기르고, 미꾸라지를 쪄서 말린 고기를 간수하여 1년 내내 추어탕을 끓여 드렸다. 이계철은 아버지를 여읜 후 3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5.9㎞[15리]나 되는 성묫길을 다녔다. 마을 사람들은 이계철의 정성에 감동하여 폭설이 내리는 추운 겨울이나 폭우에 산길이 씻겨 떨어지면 자진하여 길을 보수하였다고 한다. 어머니가 눈병이 들어 10여 년간 앞을 보지 못하자, 이계철은 어머니의 눈이 되어 집안의 모든 일을 낱낱이 전하고 하루 세끼 밥을 손수 떠 먹여 드렸다.

아버지 이영헌의 효행이 아들 이계철에게 전하여지고 이계철의 효행이 온 고을에 번져서 후세의 귀감이 되었다.

이계철은 1972년 사망하였다.

[묘소]

이계철의 묘소는 밀양시 부북면 퇴로리에 있다.

[참고문헌]
  • 『밀양지』 (밀양지편찬위원회·밀양문화원, 2006)
  • 밀양시청(https://www.mir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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