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에 있는 농공단지.

[건립 경위]

밀양 미전농공단지(密陽美田農功團地)는 제조업 관련 전문 단지를 조성하여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난개발을 방지하는 한편 입주 기업체의 집적이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변천]

밀양 미전농공단지는 민간개발 시행사 미전지구농공단지협동회에서 총사업비 267억 원을 들여 건립하였으며, 관리 기관은 밀양시이다. 2010년 9월 9일 지정 승인되어 착공에 들어가, 2014년 12월 24일 준공하였다. 밀양 미전농공단지는 2015년 4월 30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구성]

밀양 미전농공단지는 자동차 부품 및 선박 부품 생산 전문 농공단지이다. 총면적은 16만 6000㎡이고 이 중 산업 시설 구역이 10만 9000㎡, 지원 시설 구역이 2,000㎡ 공공시설 구역이 5만 5000㎡이다. 밀양 미전농공단지는 화학 제조 20개, 자동차 및 트레일러 30개, 기타 운송장비 31개 업종을 유치하였다.

[현황]

밀양 미전농공단지에는 18개 업체가 입주하여 16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종사자 수는 321명으로 남자는 280명, 여자는 41명이다. 2021년 4분기 기준 누계 생산액은 540억 원, 누계 수출액은 3600만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