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곡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997
한자 葛谷齋
영어공식명칭 Galgok-Jae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신재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세기 후반 - 갈곡재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887년 - 갈곡재 중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62년 - 갈곡재 중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65년 - 「갈곡재 중건기」 저술
현 소재지 갈곡재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리 지도보기
원소재지 갈곡재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리
성격 강학소
양식 맞배지붕
정면 칸수 5칸
소유자 밀양박씨 종친회
관리자 밀양박씨 종친회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강학소.

[개설]

갈곡재(葛谷齋)는 조선 후기 학자 박세웅(朴世雄)[1807~1868]이 강학을 목적으로 창건한 곳이다. 박세웅은 본관이 밀양(密陽)이고 자호가 갈곡(葛谷)이다. 행산 박세균(朴世均)의 15세손이고, 군수 박영달(朴英達)의 10세손이다. 박세웅은 일찍이 과거에 응시하여 벼슬길에 나가려 한 적이 있으나, 유사의 훼방을 받자 호연히 귀향하여 갈곡재를 창건하고 자질(子姪)과 원근 지역의 많은 학도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갈곡재의 ‘갈곡(葛谷)’이라는 명칭은 갈곡재가 있는 곳의 지명에서 차용한 것으로 박세웅의 자호 역시 마찬가지이다.

[위치]

갈곡재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운리에 있다.

[변천]

갈곡재는 박세웅에 의하여 19세기 후반에 창건되었다. 1887년 박세웅의 아들인 박운림(朴雲林)에 의하여 중건되었고, 1962년 박세웅의 증손인 박시영(朴時永)·박수동(朴秀東)·박한영(朴漢永) 등에 의하여 다시 중건되었다. 중건 과정 중에서 밀양박씨 문중과 상의하고 지원을 받았다고 하며, 그 내용은 1965년 성순영(成純永)이 지은 「갈곡재 중건기(葛谷齋 重建記)」에 상세히 적혀 있다.

[형태]

갈곡재는 정면 5칸의 맞배지붕 구조이다. 좌측 1칸과 우측 2칸이 방이고, 중간 2칸이 대청마루로 되어 있다. 정면 상부에 ‘갈곡재(葛谷齋)’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현황]

갈곡재밀양박씨 문중에서 관리 및 보호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갈곡재는 조선 후기 밀양박씨 가문의 친목 및 강학 등의 장소로 활용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