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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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道峰- |
영어공식명칭 | Samdobong Tunnel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문순 |
준공 시기/일시 | 1999년 12월 6일 - 삼도봉터널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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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삼도봉터널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
현 소재지 | 삼도봉터널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 |
성격 | 터널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탄방로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로의 접경에 있는 터널.
[개설]
삼도봉터널은 소백산맥 삼도봉(三道峰)의 남쪽 부항령(釜項嶺)에 있는 터널이다. 삼도봉은 전라북도, 충청북도, 경상북도의 경계에 있는 소백산맥의 봉우리로 상징적 의미가 있어 터널의 명칭 유래가 되었다. 부항령은 삼국 시대 때 무풍 지역이 신라에 속할 때 덕산재, 소사 고개와 더불어 주요 통로로 이용되던 고개로, 현재는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상북도 김천시를 연결하는 지방도 제1089호선이 지난다.
[건립 경위]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두 자치 단체가 화합을 위한 상징적 의미, 상호 교류를 촉진할 목적으로 합의하여 건설하였다. 전라북도 무주군의 덕유산 국립 공원과 무주 덕유산 리조트, 경상북도 김천시의 김천 직지사(金泉直指寺), 온천 등을 연계하는 관광 벨트 형성으로 동반 성장을 꾀하고자 1999년 12월 6일 지방도 제1089호선에 삼도봉터널을 개통하였다.
[구성]
연장 391m, 총 폭 11.2m, 유효 폭 7m, 높이 6.8m의 왕복 2차선 터널이다.
[현황]
과거에는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경상북도 김천시로 갈 때 대덕면을 거쳐야 하였으나 지방도 제1089호선 연장과 삼도봉터널 개통으로 거리가 크게 단축되었다[무주군~김천시 간 거리 21㎞ 단축]. 2012년 터널 정밀 점검에서 B등급으로 평가된 재난 및 안전 관리 대상 시설이다. 전라북도 240m, 경상북도 151m를 나누어 각 도로 관리 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