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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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汝俊 |
영어공식명칭 | Jang Yeoju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선아 |
출생 시기/일시 | 1858년 - 장여준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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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9년 9월 23일 - 장여준 공주 지방 재판소 청주 지부에서 유형 2년 선고 받음 |
추모 시기/일시 | 2009년 - 장여준 건국 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무주 도호부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
활동지 | 영동군 - 충청북도 영동군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정의]
개항기 무주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장여준(張汝俊)[1858~?]은 전라북도 무주군 횡천면 헌방리[현재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909년(순종 3) 8월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조석우(趙錫祐)를 총대장으로 추대하고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유력한 의병장들의 전사와 일본 군경(軍警)의 탄압으로 의병 활동이 위축되어 가자 그해 8월 23일, 충청북도 영동군 양내면 영국사(寧國寺)에서 전라북도 운봉 출신의 조석우가 장군선(張君先), 조덕장(趙德章), 권덕원(權德元) 등에 의해 삼남 대장(三南大將)으로 추대되었다. 당시 장군선과 조덕장, 권덕원은 부장(副將)이 되고, 장여준과 방치경 등 8명은 병졸(兵卒)로 참여하였다. 이들은 일본인 및 일본인에게 사역하는 한국인을 살해할 것을 계획하고, 철도 정거장 등 일제의 침략 거점을 파괴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각 곳에 격문을 전하거나 장정을 모집하기로 하였다. 다음 날 영동군 양내면에 난입하여 군자금을 모금하고 장정을 모집하며 거사를 준비하던 중 체포되었다. 1909년 9월 23일 공주 지방 재판소 청주 지부에서 유형 2년이 선고되었다. 당시 장군선은 내란죄(內亂罪)로 기소되어 유형 15년을 선고 받았다.
[상훈과 추모]
2009년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