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에 있는 한약재 관련 영농 조합.

[설립 목적]

남영제약 영농 조합 법인은 무주 특산물로 세계 최고의 건강 식품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9월 15일에 자본금 5000만 원으로 무주 특작 가공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했고, 2000년 12월 11일에 한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 2001년 2월에 남영제약 영농조합법인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4년 8월에 본점을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631-2로 이전하였다. 2004년 9월에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2007년 6월에 우수 한약 제조 시설 시범 업소에 선정되었다. 2010년 2월에는 의약품 제조 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 2011년에 벤처 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같은 해 5월에 2011년 농식품 우수 기술 실용화 재단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에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에 선정되었고, 2013년에는 HACCP 지정 업소 인증에 이어 기술 혁신 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영제약 영농 조합 법인은 제1 공장과 제2 공장이 가동되고 있다. 제1 공장은 의약품 생산과 관리를 맡고, 제2 공장은 HACCP[식품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을 적용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본래 한약재를 제조 생산했으나, 2009년에 ‘천마’를 특화한 사업 품목 개발로 선회하였다. 중저가형 천마 과자류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2011년에는 벤처 기업, 여성 친화 기업, ISO-9001, ISO-14001 인증을 취득하고, 2012년에는 클린(CLEAN) 사업장을 포함하여 9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획득하였다. 산학 협력을 통한 정기적 체험 학습 현장 실시,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무주 천마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등의 추진과 함께 기업과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매진하고 있다.

2013년에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장동 452-32 생물 산업 진흥원 본관 302호에 부설 연구소[남영제약 식품 연구소]를 설립하여 HACCP 지정 업체로서 한약재 원료를 토대로 하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농식품부 R＆D, 전라북도 고부가 식품 개발 R＆D 등의 수행에도 주력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천마와 인삼, 꿀, 생지황, 백복령 등을 원료로 한 ‘황실 진고’, ‘무주 천마 발효 진골드’, ‘천마 발효고’, ‘무주 도라지 발효고’, ‘도라지 엑기스’, ‘천마 쌀초코 크런치’ ‘무주 산머루 비타큐’, ‘산머루 쌀 초코 크런치’ 등이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한약재 사업부, 건강 식품 사업부, 부설 연구소로 부서가 편성되어 있으며,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 무주의 특산물인 천마, 도라지, 산머루 등을 가공하여 건강식품으로서 이미지를 고급화했으며, 다양한 가공 방법 개발로 무주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과 함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