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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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行政區域 |
영어음역 | haengjeong guyeok |
영어의미역 | administrative unit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지역에서 영역을 국가 행정상의 목적에 따라 구획한 행정 단위.
[변천과 현황]
남원군 지역은 백제시대에는 고룡군 또는 대방군으로 불리다가, 통일신라시대에 남원소경이 설치되었고, 고려시대에는 남원부로서 2군(순창군, 임실군), 7현(운봉현, 장수현, 장계현, 적성현, 거령현, 구고현, 구례현)을 관할 지역으로 했다.
조선시대에는 남원도호부로서 담양부와 순창군 그리고 9개현(임실현, 무주현, 곡성현, 진안현, 용담현, 옥과현, 운봉현, 창평현, 장수현)을 관할 지역으로 했다. 운봉 지역은 백제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모산현으로 불리다가, 고려시대부터 운봉현으로 불리웠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원군으로 통합되었다.
1895년 전국을 23부로 나눈 행정구역 개편에서 남원부는 전라도 동부지역 15개 군(남원, 구례, 운봉, 곡성, 순천, 광양, 임실, 장수, 진안, 담양, 순창, 옥과, 창평, 용담, 무주)을 관할 권역으로 했었다. 그리고 1896년 13도제에서는 전라북도에 1부 25군이 소속되었는데, 남원군은 1등군으로, 운봉군은 4등군으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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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남원 지역의 행정구역 변화
또한 1906년 두입지(斗入地)의 정리와 함께 남원군 내의 행정구역 단위였던 48방 중 15개 방 지역이 주변군으로 관할 영역이 변경되어 남원군의 영역이 축소되었다. 그리고 이 때 방(坊)은 면(面)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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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남원 48방과 현재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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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914년 이후 남원시의 행정구역 변화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의해서 남원군과 운봉군이 통합되고, 운봉군의 7면이 4면으로(운봉면, 아영면, 산내면, 동면) 통합되었으며, 남원군의 33면이 15면으로 통합되어, 이 두 지역에 존재하던 40개의 면이 총 19개면으로 축소되었다.
이후 1931년 남원면 지역이 남원읍으로 승격되었고, 1981년 남원읍 지역만 남원시로 승격되었다가, 1995년 1월 1일 시·군 통합과 운봉읍이 승격되어, 1읍 15면 9동의 행정구역이 되었다. 1998년에는 동면이 인월면으로 변경되고, 쌍교동과 용정동이 주변 동으로 통폐합되어 1읍 15면 7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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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남원시의 행정동과 법정동(2005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