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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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供北壇- |
영어음역 | Hongbukdan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입암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노석 |
성격 | 제단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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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입암리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입암리에 있는 동제를 지내던 제단 터.
[변천]
이 마을에서 제일 높은 동당골이라고 부르는 곳에 당산나무가 있었는데 갑오농민혁명이 있기 전까지 이곳에서 홍북단(洪北檀)이라는 단을 세우고 당산제를 성대하게 지냈다고 한다. 갑오농민혁명 이후 배를 만들기 위해서 당산나무를 베어낸 뒤에는 당산제를 지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위치]
홍북단이 있었던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입암리는 마을을 중심으로 사방이 널따란 평야로 되어 있으며, 현재도 200여 호가 넘는 큰 마을이다. 그래서 1972년에 마을을 두 개로 나누어 동편을 입동, 서편을 입서라고 하였다.
[현황]
현재 홍북단은 없어지고 홍북단을 베어낸 뿌리에서 다시 새싹이 돋아나 두 아름이 되는 당산나무가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