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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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洞里銀杏- |
영어음역 | Naedong-ri Eunhaeng Namu |
영어의미역 | Gingko Tree in Naedong-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내동리 내동마을 289-1[안골길 5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기홍 |
학명 | Ginkgo biloba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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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겉씨식물〉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 |
수령 | 540년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내동리 내동마을 289-1[안골길 53-2] |
관리면적 | 390㎡ |
보호수 지정번호 | 제9-5-8호 |
보호수 지정일시 | 2006년 3월 19일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이백면 내동리 내동마을에 있는 수령 540년의 은행나무.
[개설]
남원 지역에는 마을마다 은행나무가 경제수종이라 하여 많이 식재되어 있으며, 가로수로도 많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대부분의 겉씨식물과는 달리 도심의 매연에 강하기 때문에 시가지 가로수 식재 수종으로 선호하고 있다.
[형태]
높이 30m, 흉고둘레 5.6m, 수관폭 30m, 지하고 2.5m이다. 지상 2.5m 정도에서 가지가 갈라지기 시작하여 동으로 29.25m, 서로 30m 정도 퍼졌으며, 나무의 나이는 540년 정도로 추정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마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은행나무는 옛 선조들이 이 마을에 터를 잡고 주거 지역을 형성할 때 같이 식재되었다고 한다. 마을의 대표 상징목으로 인근 지역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나라의 큰일이 있을 때마다 나무에서 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한국전쟁 당시에도 울음소리가 났다고 한다.
마을 수호수로 정성을 다해 가꾸어 왔으며, 마을 중론을 모을 때나 마을 주민이 항상 휴식과 대화의 장으로 활용한다. 옛날부터 마을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국가의 번영과 안위를 위한 당산제를 매년 정월 대보름에 지내고 있다.
[현황]
남원시와 이백면 경계 부근에 있는 요천교를 지나 24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길이 있다. 이 길을 타고 남계리 계산마을을 지나 광주 대구 고속 도로 굴을 지나 300m 지점에 마을이 있다. 우측에는 내동리 외동마을이 있다. 마을회관에서 남쪽으로 20m 지점에 보호수가 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누군가가 나무 몸통의 구멍에 불을 놓아 생육상태가 극히 좋지 않아 2005년에 남원시에서 외과수술을 하고 버팀대를 설치하여 근래에는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