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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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黑松里山城 |
영어음역 | Heuksongrisanseong |
영어의미역 | Heuksongrisan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흑송리 21-2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상균 |
성격 | 토석 혼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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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삼국시대 |
길이 | 서남향의 장축 길이 약 300m |
둘레 | 1,052m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흑송리 21-2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흑송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토석 혼축성.
[개설]
『고적조사자료』에 “흑송면 척동리에 개인 소유의 토석 혼축 누성이 있다. 둘레는 약 500간이며, 산꼭대기와 골짜기 하나를 안고 있다.”고 적혀 있다.
[위치]
송동면 흑송리 척동 21-2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원시로부터 서남방 약 5.5㎞ 지점인 옥율천과 요천의 합류지 부근 해발 131m의 용투산 정상에 있다. 당시에는 이 곳이 남원의 외곽 지대였던 관계로 섬진강 하류 방면을 방어하였던 요새지로 추정되기도 한다.
[현황]
토석을 혼축하여 축성한 포곡식 산성인 흑송리 산성은 지형을 이용하여 성벽을 축조하였으며, 할석도 있으나 대부분 강에서 운반해 온 자갈돌을 사용하였다. 성벽의 평면은 부정형 육각형을 이루며, 서남향의 장축 길이 약 300m, 남북 최대 너비 약 200m, 둘레는 1,052m에 이른다.
남문지 안에는 테라스상의 광장이 있고, 성곽을 따라 회랑도가 있다. 성벽의 남변에 함도를 설치하였으며, 남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함도 양측면에는 적대를 설치하였으며, 이 외에도 10여 군데 이상의 여러 지점에 적대의 흔적이 보인다.
성의 북면에는 강기슭에 낮게 근접해 있어 선박을 이용한 출입 시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 부근에 우물이 있다. 유물로는 백제시대의 기와와 토기편이 수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