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도통동에 있는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학생의 적성에 따라 진로를 안내하며 됨됨이가 바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로 교육과 심성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변천]

1936년 4월 30일 2년제 남원농업전수학교로 개교하였다가 1938년 4월 1일 3년제로 승격했다. 1944년 4월 10일 남원공립농업학교로 개명했다가 1946년 9월 1일 남원공립농업중학교(6년제)로 개편했다.

1951년 9월 1일 남원농업고등학교로 다시 개편했다가 1976년 3월 23일 용성중학교와 분리했고, 1990년 3월 1일 남원농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2003년 3월 1일 현 남원용성고등학교로 재개명한 후 2006년 3월 1일 원예과를 화훼디자인과로, 전자과를 전자정보과로 개편했다. 2015년 3월 1일 제26대 권주영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77회 졸업생까지 11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총 11,136명의 우수 인재를 양성했다.

[교육활동]

신간 도서의 지속적 지원과 도서관 활용 수업의 활성화로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자 사랑 글 나누기, 책갈피 만들기, 독후감 발표 대회 등 활동 중심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주도적 독서 생활화와 논술 교육을 도모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07년 3월 1일에서 2009년 2월 28일까지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정착과 논술 지도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 함양’으로 전라북도 교육청 지정 연구 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전자기계과와 토목조경과가 있으며,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하여 총 14학급 30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학급 76명, 2학년은 4학급 103명, 3학년은 4학급 109명, 특수학급 2학급 19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장 1명, 교감 1명, 교원 28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다목적 강당을 갖추고 있다.